당진시, 폭염 속 달리는 플랫폼 노동자 지킨다…'여름철 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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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염 속 달리는 플랫폼 노동자 지킨다…'여름철 안전 캠페인' 전개

배달·대리운전 등 플랫폼 노동자 대상 폭염 대응 안전수칙 홍보

  • 승인 2026-07-20 07:14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3)여름철 안전 캠페인
대한통운 당진지점 방문 캠페인 참석자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플랫폼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동에 나섰다.

시는 7월 20일 시 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배송 업무에 종사하는 이동 노동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온열질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택배 업체와 배달 플랫폼 업체를 방문해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폭염 예방을 위한 생수를 전달했다.

특히 시는 집중호우 시 이륜차를 운행할 경우 맨홀이나 포트홀 등이 없는지 유의해서 운행하고 급커브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여서 미끄럼 사고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하차도 등 물이 불어날 때 고립될 수 있는 저지대와 급경사지 등 낙석 발생 위험이 있는 곳은 우회해야 한다고 안내했으며 31도 이상의 폭염 발생 시 규칙적인 수분 섭취와 냉방 장비 착용, 충분한 휴식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한 안전 수칙은 일반 사업장에서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집중 호우 시 침수나 낙석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폭염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동 노동자들이 밀집하는 주요 거점과 시내 광장 등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이외에도 지역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안전관리자 지정과 산업안전 컨설팅·재해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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