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전 가구 대상 ‘주민등록 사실조사’ 착수… 11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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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 가구 대상 ‘주민등록 사실조사’ 착수… 11월까지 진행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9월 7일까지 비대면 조사 진행
복지 취약·고령 가구 등 ‘중점 조사 대상’은 방문 점검 필수

  • 승인 2026-07-20 09: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관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 서류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본격 추진합니다.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과 합동조사반의 현장 방문 방식으로 병행되며, 고령자나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은 비대면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필수적으로 방문 조사를 받게 됩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등록표를 직권 수정해 정확한 인구 통계를 구축하고, 이를 맞춤형 복지 혜택 전달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사진2] 2026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포스터
2026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 서류의 일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오는 11월 9일까지 약 4개월간 펼쳐지는 이번 조사는 관련 법령에 의거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정례 조사다. 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전체 1만 9,660가구(4만 5,959명)이다.

시민 편의를 높이고 조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사는 ▲정부24 앱을 이용한 비대면 전자조사와 ▲담당 공무원 및 이·통장의 현장 방문 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정부24’ 모바일 앱에 접속한 뒤 안내에 따라 응답하는 방식이다. 앱에서 활용하는 위치정보(GPS)를 통해 실제 거주 여부를 검증하며, 가구주나 가구원 중 1명이 대표로 참여하면 해당 세대 전체의 조사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단, 위치 정보 확인 문제로 PC 참여는 불가능하며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다.

비대면 조사에 응하지 않은 가구나 실거주 확인이 시급한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서는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면·동 합동조사반이 직접 가구를 찾는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가 거주하는 가구,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등록된 가구, 사망 의심자 또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및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구 등이다.

특히 이들 중점 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미리 응답했더라도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방문 조사가 필수적으로 병행된다.

계룡시는 조사 결과 서류와 실제 거주 현황이 다를 경우, 추가 확인과 최고·공고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7일까지 주민등록표를 직권으로 수정·정리할 방침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주민 통계 구축은 물론, 맞춤형 복지 혜택 전달과 정책 수립의 기틀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적극 활용해 시민 여러분께서 쉽고 편리하게 조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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