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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중학교는 지난 11일 개최된 ‘2026 논산계룡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해 축구와 배드민턴 종목에서 동시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사진=논산중학교 제공) |
논산중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6 논산계룡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해 축구와 배드민턴 종목에서 동시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다져온 기량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논산중은 농구(10명), 배드민턴(8명), 축구(18명) 등 3개 종목에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는 논산중 설송관(농구), 논산탑정시민체육공원(축구), 논산 전천후실내체육관(배드민턴) 등 관내 주요 체육 시설에서 분산 개최됐다.
특히 축구부의 우승 여정은 드라마틱했다. 라이벌 대건중과의 준결승전에서 피 말리는 승부차기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논산중은, 이어진 엄사중과의 결승에서도 또 한 번의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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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중학교 배드민턴부는 연산중, 엄사중, 강경중, 연무중과의 풀리그전에서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1위를 확정 지었다.(사진=논산중학교 제공) |
우승에 기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매일 땀 흘려 연습한 시간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가슴이 벅차다”며 “지치고 힘든 순간마다 서로를 믿고 끌어준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기쁨을 표했다.
민봉기 논산중학교 교장은 “결과를 떠나 승패를 넘어선 스포츠맨십과 단결력을 보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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