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6년 여성친화기업 8곳 인증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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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년 여성친화기업 8곳 인증 협약 체결

관내 8개 기업 선정… 여성 고용 안정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기여
인증현판 수여·환경개선금 지원·가속화된 경영안정자금 가점 등 인센티브 제공

  • 승인 2026-09-03 07:4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임시청사2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여성 고용 안정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관내 8개 기업과 '2026년 청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마스건축(주) ▲(주)신이 ▲에코디엠랩(주) ▲연우푸드 ▲(주)올다인 ▲(주)정코스 ▲(주)채움플러스 ▲(주)탄젠트 등 총 8개사다.

청주시는 선정된 기업들이 여성친화적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증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기업환경개선금을 지원하며, 찾아가는 성평등 조직문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지원을 연계하고,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원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청주시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지역 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관리자 양성, 남녀 근로자 모두가 함께 일하고 돌보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유연 근로시간 보장, 남녀 근로자 육아휴직 적극 지원, 가족돌봄휴가 운영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여성 전용 휴게실 설치, 직장 내 성희롱 징계 규정 엄격 적용 등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장기 근속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여성의 고용안정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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