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령시청사 |
보령시는 보령시건축사회와 함께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시민들에게 내실있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3명의 지역 건축사들이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주택설계 및 인·허가 등 건축 행정 절차,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건축물대장 등재 신청, 농촌주택 개량사업 및 노후주택 증·개축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4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상담실은 16개 읍면동을 찾아가며 상·하반기 각 2회씩 모두 3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홍상의 건축허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의 보령시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목표로 풍요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활력있는 경제도시와 세계적인 문화 관광도시, 친환경 복지도시, 살맛나는 부자 농어촌, 교통 거점 도시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기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보령해상특구 지정, 자연학습 식물원 조성, 보령시립 도서관 건립 등을 임기내 목표로 하고 있다.
1개읍 10개면, 5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2020년 기준 인구는 10만249명이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