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올해 재난경보시스템을 설치하는 곳은 만리포해수욕장, 의항해수욕장, 갈음이해수욕장, 구례포해수욕장, 방포해수욕장 등 6곳으로 기존에 연포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등 18개 해수욕장과 신덕, 고남면 상습 침수지구 2개소를 비롯해 26곳에 재난경보시스템을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하는 재난경보시스템은 평상시 해수욕장 등에서 태풍 및 집중 호우 대비 위험 경보방송으로 활용하며 기상특보와 지진 및 해일 등 긴급상횡시에는 재난 비상방송으로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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