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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표만석, 이하 대전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인공지능 시대의 미디어와 인간에 대해 성찰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2025 미디어 특강'미디어로지(MEDIAlogy)'의 첫 번째 행사로, KAIST 김누리 교수를 초청해 '기계와 감각하다, 생성형 AI 시대의 미디어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인간 고유의 역할을 되짚고, 시민들의 깊이 있는 통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이미지 생성 기술이 일상화되며 '지브리 풍'의 AI 프로필 이미지나 딥페이크 영상 등 기계가 인간의 감각을 흉내 내는 시대에 과연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은 어디에 존재하는지를 질문하고, 함께 탐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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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만석 센터장은 “저희 대전센터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형 미디어 특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특강은 무료로 운영되고, 수강 신청 방법은 대전센터 홈페이지 내 (https://kcmf.or.kr/comc/daejeon/)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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