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결혼, 품절녀 등극 ‘1살 연하의 회사원과 화촉’

승인 2013-06-22 15:04

우창희 기자

‘시온 결혼’

가수 시온(본명 임성윤)이 결혼소감을 밝혔다.

시온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팔로워들에게 기쁜 소식 전할게요! 제가 드디어 품절녀가 돼요 ^^”라는 글을 올리며 “생각지도 않게 기사가 많이 돼서ㅠㅠ 당황되고 걱정도 되네요”라고 덧붙이며 결혼을 앞둔 심결을 올렸다.

시온은 22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1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사회는 배우 류승륭이 했다.

한편, 시온은 1970년대 ‘처녀뱃사공’, ‘빗속을 둘이서’로 유명한 남성 듀오 ‘금과은’ 임용재 막내딸이다. 아버지 끼를 물려받아 2000년 조성모와 듀엣으로 데뷔해 , 2008년 정규앨범 ‘그대 사랑이란 게’ ‘세조각’, 미니앨범 ‘슈퍼맨’ 등을 발표했다.

사진=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시온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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