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 아카데미강좌,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씨 초청

  • 전국
  • 광주/호남

목포시민 아카데미강좌,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씨 초청

18일 오후 2시 목포MBC 공개홀서

  • 승인 2017-01-16 15:15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씨
▲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씨

목포시민 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목포MBC 공개홀에서 새해 첫 강좌를 실시한다.

제131회인 이번 강좌는 겨울 방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학으로 7개 국어를 공부한 세계문화 전문가 스타강사인 조승연씨를 초청해 ‘언어라는 프리즘을 통해 보는 세계의 가치관’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조씨는 뉴욕대학교 경영학 학사과정을 졸업하고 독학으로 프랑스어를 공부해 프랑스 최고 미술사 학교인 에꼴드 루브르에 들어가 2년간 수학했으며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어에 능통하고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를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다.

아나운서였던 어머니 등 가족들의 영향을 받아 작가가 된 조씨는 TV를 보는 대신 책을 읽는 분위기 속에서 중학생 때부터 책을 쓰기 시작했다.

7개 국어를 독학으로 능통할 정도로 언어공부에 대한 일가견이 있으며, 이번 강좌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영원한 고민거리인 공부기술에 대한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씨는 ‘플루언트’, ‘이야기인문학’등의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19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MBC 라디오스타, tvN 비밀독서단, JTBC 비정상회담, 말하는 대로 등 활발히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블레스맨’ 칼럼니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초청장은 베네치아ㆍ다담골, 한솔문고 남악ㆍ하당점, 남악 청와삼대 식당, 목포MBC 안내실에서 배부 중이다.

목포=주재홍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국회 세종시 완전이전 대선 화약고 부상하나
  2. 5월은 종소세 신고의 달! 놓치지 말고 간편하게 '클릭'
  3. 업무상 보관금 이중지급 횡령한 군인 벌금형… 부사관 제적도
  4. 유니폼부터 대형 조형물까지… 꿈돌이 뜨거운 인기
  5.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100만 돌파 눈앞
  1. 국힘 중앙선대위 출범…충청권 인사 빠졌다
  2. 대전 고교 시험문제 출제 오류·생활기록부 중복 기재 지적 잇달아
  3.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 신시장으로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부석사 불상 일본 대마도 옮겨져 박물관 수장 전망…"불자 있는 곳에 불상을"
  5. 대전 중구, 중기부 주관 '2026년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대전역 입체화` 재도전… 정부 계획 반영 목표

대전시 '대전역 입체화' 재도전… 정부 계획 반영 목표

대전시가 대전역 입체화 사업을 재시동을 걸고 나서면서 충청권 교통의 요충지 위상을 다시 한번 견고히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정부의 철도 입체화 통합 개발 우선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던 만큼 이번에는 사업 당위성에 대한 정부 설득을 통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모으고 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역 철도 입체화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 종합계획서 반영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정부 역점 사업으로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 정책을 발표, 최근 2월 선도 사업으로 대전과 부..

천문연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관측 시작 "새로운 과학적 발견 기대"
천문연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관측 시작 "새로운 과학적 발견 기대"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3월 12일 발사 이후 이달 1일 본격 관측 임무를 시작했다. 스피어엑스는 6주간 검·교정 등 시험 가동 이후 이달 1일부터 본격 관측에 돌입했다. 구 극궤도를 98분 주기로 하루 14.5바퀴 공전하며 600회 이상 촬영해 3600여 장의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렇게 촬영된 이미지는 디지털 방식으로 합성해 앞으로 2년간 6개월 주기로 3차원 전천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우주의 기원을 비롯해 은하의 형성과 진화, 생명체 탄생과 관련한 우..

대전선관위, `선거김` 이어 `선거빵` 출시… "함께 투표해요"
대전선관위, '선거김' 이어 '선거빵' 출시… "함께 투표해요"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유권자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대표 제과업체인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앞서 ㈜성경식품과 출시한 '선거김'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일상 속 친숙한 먹거리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선거 홍보의 일환이다. 선거빵은 성심당 인기 제품인 앙금빵에는 기표 모양을, 빅매치빵에는 선거일인 '6·3'을 새긴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선거빵은 5월 1일부터 성심당 본점을 포함한 전 지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품 진열 시 '선거일(6월 3일)'과 '사전투표일(5월 29~3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 쓰레기가 차지한 우리들공원 쓰레기가 차지한 우리들공원

  • 한화이글스 공동 1위…야구장은 매진 행렬 한화이글스 공동 1위…야구장은 매진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