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과거 속으로 시간 여행’은 예학과 충절의 고장인 논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가족을 대상으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주요 문화재교육과 지역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애향심 고취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논산의 대표적 문화재인 관촉사, 돈암서원, 강경 근대문화, 황산벌 등에 대해 배우고 문화유산 보드게임, 은진미륵 색칠하기, 태극기 손수건 만들기 등 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함으로써 그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나눌 수 있고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가족화합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이진 센터장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논산의 문화유산에 흥미를 가지고 지역문화 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도 활용함으로써 그 효과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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