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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대의 젊은 천재 윤동주x슈베르트 톺아보기… 대전챔버오케스트라 연주회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당 아트홀서
세계적인 성악가 베이스 전승현 교수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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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05 15:52 수정 2018-12-06 16:56 | 신문게재 2018-1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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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1-1 대전챔버제9회정기연주회 포스터
대전챔버오케스트라 제9회정기연주회 포스터.
새로운 관점의 해석과 생명감 넘치는 연주를 추구해 온 대전챔버오케스트라의 제9회 정기연주회 '윤동주와 슈베르트'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으로부터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성악가 전승현 교수를 초빙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두 천재 윤동주·슈베르트의 시적 세계와 내면을 들여다본다. 프로그램은 이영조 작곡가의 '윤동주 연가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세계적인 성악가 베이스 전승현 교수가 협연자로 참여한다.

'윤동주 시에 의한 4개의 노래'는 이영조 작곡가가 연세대 음악대학에 교수로 재직할 때 바리톤 황병덕 교수의 은퇴 기념 독창회를 위해 작곡·초연된 곡이다. 원곡은 피아노 반주로 되어 있으나 공연에서는 대전챔버오케스트라의 현악합주로 연주된다.

이어지는 순서인 '슈베르트 3개의 가곡'은 김권섭의 편곡으로 새로워진 슈베르트 음악이다. 미완성이라는 부제로 유명해진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b단조 작품759, 무곡과 행진곡풍의 느낌을 주면서 자연스러운 흐름과 굴곡의 변화로 20대 초반 슈베르트의 재능을 보여주는 이탈리아 서곡 D장조 작품 590이 연주된다.

협연자인 베이스 전승현 교수는 벨베데레 국제 성악 콩쿠르 2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에서 종신 베이스 주역솔리스트를 역임한 세계적인 성악가다. 2011년에는 독일정부가 수여하는 예술가 최고영예 '캄머쟁어' 작위를 받았다.

공연 주최 단체인 대전챔버오케스트라는 그간 주로 고전시대와 바로크 시대의 작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다뤄왔다. 지휘자 김정열과 악장 김미영이 긴밀한 협업으로 깊이 있는 해석을 시도한다. 대전챔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단 하나의 곡에 대해서도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대전챔버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와 함께 관객들께서 바로크음악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아르스노바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챔버오케스트라로 문의하면 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별첨 2-2 협연 전승현
협연자 베이스 전승현 모습.
별첨 2-1 대전챔버오케스트라
대전챔버오케스트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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