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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은 음악회'는 학교 식당 앞에서 재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실시 됐다.
'길 작은 음악회'로 이름 붙여진 이번 음악회에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수업 시간, 점심시간 등 틈틈이 갈고 닦은 솜씨를 바탕으로 바이올린 첼로/바이올린 앙상불를 연주했다.
'사랑의 인사', '낭만과 열정사이', 문리버, '아리랑', 캐논변주곡, 등 총 18곡의 연주가 교내에 울려 퍼졌고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한일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호응을 받은 음악 소리는 교정을 가득 채워 모든 이의 감성을 충만하게 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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