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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가 진행하고 있는 119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능력을 배양시키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재 관내 26개 교육기관 1600여 명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교육은 소방서 등 전문훈련기관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방서가 재난환경에 맞게 체험이 가능한 전문 차량을 직접 가지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연기 및 암흑 속에서 대피 방법을 익히는 탈출체험, 지진체험, 지하철 문 개방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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