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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관내 지역 식당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교현안림 김태호 동장과 체육회회장 및 축구팀 감독, 코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현초 축구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희찬 감독에게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상품권 후원은 교현·안림동 체육회 축구팀이 지난 제18회 시장기 읍·면·동·축구대항전에서 우승상금으로 받은 상품권 전액이다.
교현초 이희찬 감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구부를 위해 신경 써 주신 동장님 및 체육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축구부를 위해 뜻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어 2연패를 달성한 교현안림동 축구팀은 제17회 대회에 받은 우승상금 전액을 교현초 축구부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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