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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4일 학교장 회의를 열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세부 조치사항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3월 8일까지를 감염증 예방 총력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34개 학교를 대상으로 관련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이 기간 학교 방역소독 실시, 신체접촉이 잦은 시설물과 화장실, 교실 등 학생이 주로 생활하는 장소 집중관리, 외부인 출입통제, 감염병 예방교육 강화, 학교 방역물품 확보 등을 추진하고 전국단위 모집 학교와 기숙사 운영학교는 특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생, 교직원, 방문객에 대한 발열여부와 특이사항을 확인하고 교육지원청은 상황종료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서천군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개학을 앞둔 학교의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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