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2025-05-27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7일 대전무역회관 중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남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전시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중소 수출기업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참가 성과를 높이기..
2025-05-27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고령층 일자리 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족한 연금 소득을 보완하기 위해 은퇴 후 재취업에 나서지만 기존 경력과 전혀 상관없는 분야로 취업하는 경력 단절을 겪기 때문이다...
2025-05-27
국내 가스시공업계 대표들이 안전한 시공을 결의하기 위해 충남 부여에 모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27일 부여문화원에서 '제3회 가스시공 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고, 안전시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20만여 가스시공인들의 헌신과..
2025-05-27
"가스시설의 안전한 시공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다는 각오로 업계 전체가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야 합니다." '제3회 가스시공 안전의 날' 행사를 주관한 김영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장은 안전시공의 중요성을 누구보..
2025-05-27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주)선양소주에서 출시한 '선양 오크' 소주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선양소주와 손잡고 2월 27일 선보인 '선양 오크'는 누적 판매량 200만..
2025-05-26
대전 외식업계는 정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금지하자 급등해버린 가격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며 브라질산 닭고기가 1kg당 4000원대에서 7000원대까지 치솟자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
2025-05-26
미국의 관세 조치가 계속될 경우 올해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5%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대전·세종·충남은 미국이 주요 교역국인 데다, 감소 폭이 큰 업종으로 전망된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가 주력 수출 품목으로 알려져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26일 한국..
2025-05-26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상반기 신입직원 152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규직은 총 85명으로 행정사무일반 64명, 행정사무전산 20명, 행정사무안전관리 1명이다. 성별·학력·나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기간제근로자는 총 67명으로 정책자금 상환연..
2025-05-25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면서 대전 커피숍과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관련 업종들이 문을 닫고 있다. 좀처럼 소비 심리가 살아나지 못하자 내수 관련 업종에서 자영업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 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2025..
2025-05-25
대전·세종·충남의 4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5% 감소한 69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대전과 세종은 선전했지만, 충남이 중화권 수출 부진으로 전체 수출에 발목을 잡았다. 25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가 발표한 '4월 대전·세종·충남..
2025-05-25
세종상공회의소와 목원대가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츨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진동) 세종FTA통상진흥센터는 23일 목원대 사회과학관에서 지역기업 6곳과 목원대 재학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해외바이어 발굴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2025-05-25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24일 메가박스 대전 현대아웃렛점에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건전한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신..
2025-05-22
김후식 (주)뉴테스 대표이사가 19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 4층 르웨스트홀에서 진행된 제60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 대표는 세계에서 3번째로 독자적인 정밀공압제어 알고리즘 개발로 정적·동적 시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또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2025-05-22
대전지역 경제가 수도권 집중과 각종 규제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젊고 우수한 인재들은 더 많은 기회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으며, 혁신도시 지정 이후에도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는 사이 지역기업들은 고금리,..
2025-05-22
대전 유통업계가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으로 지역민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여름을 앞두고 미리 시즌 상품을 준비하려는 고객을 위해 세일 행사는 물론 계절에 어울리는 향수, 아웃도어와 레저 상품, 먹거리 등을..
2025-05-22
Q. 부정수급자가 자진신고 할 경우 어떤 혜택이 있나요. A. 부정수급을 자진 신고하면 추가징수를 면제 받을 수 있고, 부정수급을 공모하지 않고 부정수급액·과거 처분 이력 등을 고려해 범죄의 중대성이 경미한 경우에는 형사처벌도 감면될 수 있습니다 Q. 제보자에 대한 신..
2025-05-21
정부가 통상리스크 대응을 위해 28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이중 관세 피해기업에 긴급 경영자금 16조3000억원이 집중 지원돼, 미국의 갑작스런 고율 관세 부과에 피해를 입은 지역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2025-05-21
"당신의 공간 활용 파트너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진열대라고 하면 흔히 창고 한구석에 놓인 철제 선반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유호기 (주)공간진열대 대표는 진열대 하나에도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설계와 배려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지난 2012년 단순 조립형 앵글 제..
2025-05-20
세종시 향토기업 'K푸드컴퍼니(주)'가 세종 화백 브랜드로 베트남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1년 간 준비 과정을 거쳐 5월 9일 베트남 다낭시 팜만동 복빌딩에서 성공 기원식을 갖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세종 K푸드컴퍼니(대표 서인수)는 2024년 5월 글로벌..
2025-05-20
주 4.5일 근무제가 6.3 대통령 선거 주요 의제로 떠오르면서 지역 기업인들이 잇따라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노동계는 실제 근무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경영계에서는 생산량 감소와 인건비 부담에 따른 경영난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지..
2025-05-20
올해 1분기(1~3월)에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이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전체 가계 빚(부채)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다만, 신용대출이 5조 원 가까이 줄어든 영향으로 가계 빚 증가 폭은 전 분기의 약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한..
2025-05-20
국민 10명 중 6명은 최우선 민생 과제로 물가 안정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최우선 민생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60.9%가 '물가 안정'을 꼽은 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17.6%), 주..
2025-05-19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첫 TV토론에서 주요 대선주자들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AI(인공지능) 산업을 지목했다. AI 기술 패권경쟁이 국가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원 확보 방안과 세부 실행 전략에서는 제각각..
2025-05-19
브라질 현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브라질산 닭을 사용하는 치킨 업체에 경고등이 커졌다. 한국은 냉동 닭고기 전체 수입량 대부분을 브라질산에 의존 중인데, 공급량이 끊기면 닭을 주재료로 쓰는 치킨 가격부터 인상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업계에..
2025-05-19
장밋빛 미래를 보고 세종시를 찾은 소상공인들이 전혀 다른 현실 상황과 코로나19 악재 등을 거치며 신음하고 있다. 상가 수분양자들이 최고가 낙찰제와 고분양가, 과도한 상가 공급으로 파산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면, 임차 방식으로 입점한 소상공인들은 이 같은 조건을 고스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