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2025-08-13
'쉬었다 가더라도 중단하지 말아라.' 중단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니 더 어렵게 된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8-12
최근 결혼을 앞둔 자녀에게 주택구입자금 4억원을 보태주면서 증여세가 많이 나올까봐 걱정된다는 문의가 있었다. 증여세는 증여금액이 1억원까지는 10%, 1억~5억원은 20%, 5억~10억원은 30%, 10억~30억원은 40%, 30억원이 넘어가면 50%를 적용받게 된다...
2025-08-12
한국 사람이라면 8·15 광복절을 맞이해 '광복절 노래'에 담긴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로 시작되는 광복의 환희와 순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겨보고 기려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발전상을 나름대..
2025-08-12
한 나라의 임금에게 걱정이 있었다. 나라 살림살이가 냉기를 머금고 있었다. 장터에서 물건이 안 팔리니 창고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었고, 새 물건은 만들 엄두도 내지 못했다. 일자리는 줄었고, 목구멍을 막아야 하는 사람은 늘어만 갔다. 걱정이 태산 같은 상황에서 홀연히..
2025-08-12
손녀의 질문을 끊임이 없다. "저것은 뭐야?", "무슨 뜻이야", "왜?" 등 한글을 배우며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에 인내가 필요하다. 강의하며 당황스러운 때가 있다. 하나는 단어 또는 내용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이다. 성과 관리를 잘하는 리더는 3가지 특징이 있다고 말..
2025-08-12
요즘 우리 정치 사회를 보면 '내로남불'의 극치를 이루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내로남불'은 사람들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중잣대를 들이댈 때 사용하게 되는데 요즘 정치인들의 발언이나 입장과 일치하지 않을 때 사용한다 합니다. 이 '내로남불'에는 '관..
2025-08-12
지역 연구개발(R&D) 활성화를 내세운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의지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 총장과 만나 강조한 '권역별 혁신 거점'은 중요한 주제어다. AI를 활용한 '초혁신..
2025-08-12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와 의대 응급의학교실이 최근 뜻깊은 심포지엄을 열었다. 국내 제1기 응급의학 전문의로 38년간 응급환자를 지킨 유인술 교수의 정년 퇴임을 기념하고, 응급의료 현실과 미래를 진단하는 자리였다. 유 교수는 응급의료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1996년 충..
2025-08-12
알고 있다고 모두가 생활에 반영되거나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매순간 떠오르지도 않는다. 그런가 하면 생각 보다 행동이 앞서는 경우도 있다. 말이나 행동이 지성이나 이성과 다른 방향으로 향한다. 신중해야 하는 이유다. 신중은 이성으로 자신을 다스리고 훈련하는 능력이요,..
2025-08-12
'어려워도 큰 일을 해 놓으면 작은 일 천 개 한 것보다도 더 낫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8-11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교육 관련 공약을 통해 기초·기본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더 나아가 교육의 국가책임제를 교육 공약의 주 제목으로 사용한 바 있다. 그 공약을 보면서 교육이 탄탄해지겠구나 희망적으로 보였다. 요즈음 2025년부터 전국 고등학교에 전면 실시하는 고..
2025-08-11
폭염 속에서도 고용시장에는 냉기가 감돌고 있다. 일자리도, 구직자도 줄어든다. 특히 국내 제조업체 10곳 중 8곳 이상은 주력시장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에 접어들었다는 조사가 실감 난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제조업 비중은 27.6%(2023년)나 된다. 제조업 '적..
2025-08-11
여권이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는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4년 전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른 현장의 혼란은 여전하다.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에 범죄 수사종결권을 부여했으나 쏟아지는 업무로 민생 사건 수사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보이스..
2025-08-11
올해의 7월과 8월의 더위는 어느 해보다 기세등등하다. 창밖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르 흐르고, 태양은 마치 무례한 손님처럼 에어컨 바람을 찾아 이리저리 피하게 만든다. 연일 뉴스에서는 온열 질환 주의보를 반복 재생하고, 마트에서는 얼음이 물보다 비싼 상품이..
2025-08-11
대전 문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전의 문학사에 이름을 올리는 문인이라면 누구나 감격스러워할 순간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대전 문학사에 새로운 기록을 올리는 것이다. 나는 엊그제 해방 이후 대전문인이 발간한 최초의 시집 '북소리' 원본을 드디어 보게 되었다. 삼..
2025-08-11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지 115년이 됐다. 그는 순국 직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조국이 해방되는 날, 자신은 천국에서 춤을 추겠다"라고. 그러는 한편으로 "자신의 유해를 조국으로 옮겨 안장해 달라"고 했다. 조국은 해방됐지만 그의 유해는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2025-08-11
'가짜뉴스'와 '징벌적 손해배상'이라는 용어에 대해, 독자들 나름의 정의가 필요하다. 두 용어가 우리 사회에 전면적으로 등장한 것은 10년이 채 되지 않는다. 페이크 뉴스(fake news)를 번역한 '가짜뉴스'라는 말은 처음부터 쓰임새가 잘못됐다. 언론사의 언론인들이..
2025-08-10
지난 7월 16일 저녁, 광주광역시 남구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불과 30분 만에 마을이 허리 높이까지 잠기고, 20여 채의 주택과 창고, 농기계, 가전제품이 진흙 속에 파묻혔다. 대촌동 일원의 농경지와 시설하우스도 무너졌다. 주민들은 급히 마을회..
2025-08-10
2025년 FISU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지난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독일 라인-루르 지방과 베를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는 102개국 9,047명의 참가자, 1,970개의 대학이 참여했고, 234개의 메달 종목에서 세..
2025-08-10
'보물산 프로젝트'는 '뜨거운 감자'다. '보물산 프로젝트'는 민선 8기 대전시가 대전 보문산 일대에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전망타워 건립 및 관광자원 간 연결수단(케이블카)조성으로 대전관광을 활성화 시키고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쉽게..
2025-08-10
모시는 임원은 성격이 불 같습니다. 열린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데, 팀장들에게도 고함을 치며 거친 말을 합니다. 주변의 물건을 던지기까지 합니다. 팀원이 임원이 알면 엄청 질책을 받을 실수를 했습니다. 팀장으로서 어떻게 조치하겠습니까? 조직장은 구성원에게 관심을 갖고 진..
2025-08-10
정부부처를 전리품처럼 여기는 오만, 분권과 분산을 착각하는 데서 나온 정책적 오류의 후유증이 또 도진다. '기후에너지부' 신설안과 '기후에너지환경부' 개편안 중 확정도 되기 전에 유치전이 빚어지고 있다. 전남도와 나주시의 기후에너지 유치 움직임에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
2025-08-10
국정기획위원회의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 청사진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충청권을 비롯한 지자체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국정기획위는 13일 정부조직개편안을 비롯한 새 정부 5년 임기 동안 추진할 국정과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정기획위는 발표를 앞두고 대통령실 및 여당..
2025-08-10
2025년 8월 8~16일, 대전의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2025 대전 0시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서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한데 모아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
2025-08-10
한국의 저 출산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한국의 연간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명 미만이며, 모든 광역시·도에서 출산율 1.0명대가 무너졌습니다. 출생아 수도 2023년 기준 23만 명으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