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2025-08-10
'조인위락 (助人爲樂)' 이란 말이있다. 조인위락(助人爲樂)은 '남을 돕는 것이 나에겐 즐거움'이라는 의미로, 신탄진의 이도훈 원장이 운영하는 '이엘 치과'를 두고 일컫는 말일게다. 이 4자성어는 단순히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를 넘어서, 그 일로인해 자신이 느..
2025-08-08
'탁월함은 훈련과 습관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글=아리스토텔레스·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8-07
에세이 작가인 은진은 열여덟 살 무렵의 사고로 십수 년째 하반신 장애로 살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야만 합니다. 대학 강사로 정교수가 되려 애쓰는 남편 호선과 사랑하며 삽니다. 결혼을 하기까지도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많았던 터에 생각지 않게 아이를 임신하게 됩니다. 그..
2025-08-07
우리는 AI가 생활 속에서 우리의 판단을 대신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은 주행과 주차 그리고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 등를 대신해 주고, 의사들은 환자의 건강상태를 의사의 전문지식에 근거하기보단 AI가 제공하는 정보에 의지해 판단한다. 또한, 건강을 체크하고..
2025-08-07
대전서중학교는 7월 18일 금요일 5, 6교시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바로 사제 친선 배구 경기다. 여름방학을 3일 앞둔 학생들의 열기를 내뿜게 해주면서 동시에 교사와 학생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대전서중은 교내 스포츠클..
2025-08-07
1945년 8월 15일. 이로부터 80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창출합니다. 세계 가장 못 사는 나라에서 잘 사는 나라로 성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쉽거나 잃어버린 것들도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의 이익은 강조하며..
2025-08-07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보통교부세에서 세종시가 차별을 받는다. 해묵은 현안이고 숙제다. 지방세가 늘수록 교부세는 줄어드는 기이한 재정 구조가 해마다 되풀이된다.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못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된다는 관련법 규정이 무색하다. 문제 제기에 열..
2025-08-07
대학 통합을 기반으로 마지막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도전하는 충남대와 공주대가 큰 고비를 넘겼다. 양 대학이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4~6일 실시한 통합 찬반투표에서 과반을 넘는 찬성 의견이 나왔다. 충남대는 학교 구성원의 찬성 의견이 과반에 미치지 못하면 사업을..
2025-08-07
저는 젊은이들에게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은 얼마나 진부하고 판에 박힌 말인가요. 듣는 사람에게 전혀 감동을 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영어에도 클리셰(cliche)라는 표현이 있지요. 당연한 말을 자주 사용하여..
2025-08-07
'누구나 타고난 것 위에 각각 만들고 노력하면 개성의 왕이 된다.' 타고난 것과 만드는 것으로 인생의 운명까지 달라진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8-06
최근 대전시와 충남도 간의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통합특별법 제정 움직임이 본격화 되며, 내년 지방선거 전후로 '대전.충남특별시' 출범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하지만 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으로 그친다면, 오히려 혼란과 갈등만 낳을..
2025-08-06
조국혁신당이 6일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장관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다. 젠더 폭력을 용인할 수 없다는 점에서도 서둘러야 한다. 여가부 이전 요구도 커지고 있다. 행정수도 완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처럼 신속추진과제로 추려진다면 더없이 이상적인 현안이..
2025-08-06
경찰이 대전에서 발생한 '교제살인'과 같은 관계성 범죄를 막기 위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참변으로 이어진 잇단 '교제폭력' 사건이 가해자와 피해자 미분리 등 미온적인 대처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한 대책이다. 대전경찰청은 최근 1년간 2회 이상 신고 이력..
2025-08-06
요절문인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문인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인으로는 27세의 나이에 비운의 생을 마감한 윤동주, 29세에 세상을 떠난 기형도, 29세에 세상을 마친 박인환 등 많은 분이 있다. 대체로 문인으로서 한창 활동할 나이에 꿈을 펼치지 못하고 세상..
2025-08-06
유명가수 옥샘이 대전 대덕구 보람아파트 앞 새마을 금고 5층에 왔다 박현아 노래교실 동호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박현아 노래교실 동호회원들은 함께가는 세상 미소 단원들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해 드리고, 무료 급식도 매주 토,일요일 해드리며, 남은 인생 행복..
2025-08-06
2027년 충청권에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린다. 대전시민으로서는 분명한 자긍심을 느낄 일이다. 그러나 한편으론 복잡한 생각이 교차한다. 국제행사 유치에 성공한 도시지만, 정작 지역의 운동장은 점점 조용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에는 약 70여 개 종목단체가 존재한다..
2025-08-06
나는 최근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사업 내 <숲 속의 오감여행>으로 두 곳을 다녀왔다. 하미숙 이사장 인솔로 7월 12일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 궁남지, 신동엽 문학관, 구드레선착장(고란사, 백화암), 23일 국립양평치유의 숲, 세미원, 황순원 문학관이다. 사실..
2025-08-06
'사막은 어딘가에 샘을 숨기고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거야.' /글=생텍쥐베리·캘리그라피=손정숙
2025-08-05
춘천 박물관에 다녀 왔다. 춘천 박물관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마침 서울의 시댁 식구들과 나들이 장소가 춘천으로 정해져서 춘천 박물관에 같이 가자고 해둔 터였다. 지방도시에 있는 박물관은 그 지역의 특색을 살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꼭 그..
2025-08-05
사진을 인화해 앨범을 만들고 간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시골집에 가면 학교 졸업 앨범부터 직장 초기의 앨범들이 있습니다. 집 어디에는 당시에는 매우 중요했지만, 버리지 못하는 앨범들이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사진들을 봅니다. 2013년부터 3524장의 사진이 저장..
2025-08-05
대통령집무실은 행정수도 완성의 가장 굵은 골격과 같다. 국정기획위원회가 5일 '신속추진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힌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반가운 이유다. 수도로서의 정체성과 관계된 존재론적인 문제지만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터라 긍정적인 전망을 부풀리고 있다. 행정수도 본래..
2025-08-05
당진 현대제철 등 벼랑 끝에 몰린 철강산업을 살리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모처럼 의기투합했다. 당진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등 여야 의원 106명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K-스틸법)을 4일 공동 발의했다. 중국산 저..
2025-08-05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 낫습니다." 2025년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에 담긴 이 말은 단순한 수사를 넘어,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성을 함축한 핵심 메시지였다. 그는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울 필요조차 없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안보라고 강조했..
2025-08-05
세계적 경제 강국으로 급부상한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노인들의 운명은 잔인하고 가혹하다. 선진국 클럽이라 불리는 OECD 38개국 중 노인 자살률 1위와 노인 빈곤율 1위가 한국 노인들의 현주소다. 노인세대가 청년세대의 미래와 기회를 제한한다는 세대 갈등 프레임에 섣불리..
2025-08-05
편집국 후배 기자와 '대전 둔산지구의 미래를 그리다' 시리즈를 최근 마무리했다. 버티고 있는 원도심 자치구에 미안했지만, 대전의 중심인 둔산이 30년이 지난 만큼, 미래를 그려보자는 취지였다. 둔산은 1988년 3월 부산 해운대와 대구 수성, 경기도 분당, 일산 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