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3-03-20
소상공인들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까지 '3고' 위기에 처해 있다. 여기에 공공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은 이어질 거란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각도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마찬가지..
2023-03-15
'반려동물 선진도시'로 평가받는 대전시가 '반려동물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과 홍보, 장묘시설 건립 등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15일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반려동물은 동물인형이 아니라 욕구..
2023-03-09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가 급변하는 지식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확대, 지역사회와의 협력, 양질의 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9일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동문 100만의 위용! 한국방송통신대학..
2023-03-01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치하에서 의병활동, 독립투쟁 등 항일운동을 펼쳐 빼앗긴 국권 회복에 헌신한 국내외 살아계신 애국지사는 9명 뿐이다. 일본제국주의 강점에 박차고 일어선 그날의 기개를 증언할 생존 독립유공자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일까, 국외에서 눈을 감은 애국지사의..
2023-02-22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해선 기부로 인해 얻어지는 '세제 혜택'과 기부를 유도하기 위한 '동기 부여', 기부행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1일 오후 7시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2023-02-16
세계에서 가장 적게 자는 한국이 고질적인 '수면 부족 국가'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개선과 전문가들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5일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수면 부족은 인류의 멸망을 초래할 수 있다..
2023-02-14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국내에 반입됐을 때부터 한결같이 제자리에 관음상을 봉안하고자 불상 곁을 지킨 이들이 있다. 일본 쓰시마 간논지 사찰을 직접 찾아가 불상을 상실한 감정을 위로해 자발적 반환을 요청하고, 일본 언론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도쿄박물관 등을..
2023-02-09
고려 때 충남 서산 주민들이 뜻을 모아 봉안한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을 국내에 다시 봉안할 수 있을까? 법과 제도를 가진 국가에서 그것에 맞게 소유권을 결정하려는 노력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처음 봉안되었을 때부터 왜구의 약탈이 횡횡했을 전시를 거쳐 현재까지..
2023-02-09
고령자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 해결을 위해선 노인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국가 차원의 복지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는 고령자 지하철 무임승차 찬반 여론에 관한 토론이..
2023-02-06
이종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조직 내 여러 부서를 거치고 거쳐 수장이 돼 6년 만에 고향으로 귀환했다. 이번을 포함해 세 번째 지역본부 근무지만 이전과 달리 감회는 남다르다. 모든 현안을 파악하고 관철해야 하는 게 그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지역개발..
2023-02-01
과학자들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선 일반 시민들과의 소통과 과학자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 이슈토론에서는 '과학자 그들은 누구인가, 과학자들이 행복한 대전'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2023-01-30
1960년 3월 15일 제4대 대통령 및 제5대 부통령 선거는 역사상 최악의 부정선거였고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체계적이고 공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1963년 헌법상 독립기구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선거관리위원회의..
2023-01-22
일제시대 대전에 병원을 세워 환자를 진료한 첫 조선인 의사 김종하(金鐘夏·1900~?) 선생의 생애가 의사 단체를 중심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조선시대 태어나 일제강점 과정을 목격하고 3·1운동과 같은 민족 저항을 실천했으며, 남북분단 대립의 소용돌이에서는 생애가 더 이..
2023-01-19
대한민국 최초 달궤도선인 '다누리'가 2022년 12월 27일 임무 궤도 진입에 성공해 그동안 관측되지 않았던 그림자 지역을 촬영했다. 지난해 8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지 145일 만이다. 달궤도선 발사는 2018년 12월에서..
2023-01-19
커다란 지구가 밤하늘에 보름달의 수십 배나 되는 밝기로 비추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구름의 모양도 수시로 바뀌고 자신의 몸을 회전시켜 모든 면을 보여주고 달보다 14배쯤 큰 지구가 머리 위에 떠 있음을 말이다. 달에서 바라본 지구행성의 모습은 죽기 전에 반드시 한 번쯤..
2023-01-18
민선 8기 성공적인 대전시정의 성공을 위해선 강력한 추진력과 지속 가능하고 세밀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8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민선 8기 대전시정 성공의 조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 참석한..
2023-01-16
"시대적 흐름, 변화를 읽어 정책 수립에 잘 반영해 국민 생활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 진정한 공직자 사명이자 존재 의의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식(56) 충남도 정무부지사의 철학이자 공직 생활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품고 있는 그의 각오다. 2022년 7월 정무부지..
2023-01-15
1년여간 그를 추적했다. 그가 청풍승평계와 속수승평계의 핵심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는 제천 국악단체의 창단 배경 등을 글로 남겼다. 그는 바로 이건연 제천 청풍승평계 단원이자, 속수승평계 간부급 단원이었다. 먼저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국악단체로 알려진 제천 청풍승평계 율원..
2023-01-14
'제천 청풍승평계 흔적 찾기'의 끝은 깊고도 넓다. 어쩌면 지금이 끝이 아닌, 시작일 수 있다. 본보가 이번엔 우리나라 최대규모로 알려진 국악단체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과 그 인물의 후손을 처음으로 찾아냈다. 중요 인물은 '서열 3위'로 알려졌지만, 국악단체의 실질적인..
2023-01-11
바람직한 전통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선 세대 간 소통과 갈등 해소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11일 오전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전통가치는 무용한가, 유용한가'에 대해 이성우 효문화진흥협회 부회장, 서다운 대전서구의회의원, 김명..
2023-01-04
과학기술 탄생의 본래 목적인 '인간을 돕고 탐구'한다는 대전제를 중심에 놓고 정신과 물질을 융합한 '조화문명 시대'로 인류가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주진 전 연구단지기관장협의회장은 "본래 과학기술의 시작이 고대 이집트에서 인간의 병을 고치기 위한 약을 만들면..
2023-01-02
전설 속, 국내 최대규모의 국악 단체인 '제천 청풍승평계(연출 손도언)'가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손도언(46) 중도일보 기자는 최근 국악 다큐 '129년 전, 물속에 잠긴 전설 속 국악단체-청풍승평계를 찾아서'를 연출해 세상에 내놨다. 이번 다큐는 손 기자의 첫 작품..
2023-01-02
"안정된 전반전 더 강렬한 후반전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민선 2기 대전체육회장 재선에 도전하며 내건 출사표다. 이 회장은 2022년 12월 15일 치러진 지방 체육회장 선거에서 민선 2기 대전시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2020년 민선 1기 체육회장..
2023-01-01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축구팬, 아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축구중계 멘트다. 1997년 9월 28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1998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한일전에서 대한민국은 일본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스포..
2022-12-28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을 찾고 협력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등 순기능을 사회 전체로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은 "정치인으로서 자원봉사 행위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에 호불호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정치활동이 아닌 내가 사는 동네에 어려운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