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충남 금산 금강에서 물놀이 중 물에 빠져 20대 4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에서 현장 수상 안전요원이 이들에게 위험을 경고했느냐를 두고 주장이 엇갈린다. 생존한 동료는 현장에서 물놀이를 제지하거나 경고는 없었다고 유족을 통해 밝히고 있으며 경찰 역시 수상안전요원에 대한 조..
2025-07-17
16일 밤부터 충청권에 5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9일까지 180㎜ 더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대전과 세종, 논산, 부여, 서천, 계룡, 금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천안, 아산, 청양, 예산, 태안, 당진,..
2025-07-17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현장의 피해가 충청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7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392곳에서 누수·침수 등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 30분 기준 166곳에서 두 배 이상 늘었다. 충청권은 총 256개 학교가 피해를 입었다...
2025-07-17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하반기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다. 올해 3월 전면도입 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교육부는 17일 "고교학점제 개선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 권고안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
2025-07-17
16일 밤부터 17일 오후까지 충청권에 5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인명사고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시간당 110㎜ 이상 기록적 폭우가 내린 서산에선 2명이 사망했고, 당진에서도 1명이 물에 잠겨 숨지는 등 충남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랐으며, 1800건..
2025-07-17
(주)만풍농업회사법인 떡미당(대표 윤석중)은 1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에 약 1100만원 상당의 부식(땅콩버터절편)을 전달했다. 이번 부식 지원은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떡미당 윤석중 대..
2025-07-17
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 간호사들의 공동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Geriatric Nursing) 최근호에 게재됐다. 의료질관리팀 이찬, 221병동 김진아, 마취통증의학과 한태수, 221병동 홍나은 간호연구팀이 발제한 '전환기 노인 돌봄 강화: 맞춤형 퇴원간호를 위한 빅데이..
2025-07-17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선사해주는 꿀벌은 작지만 든든한 농사꾼이기도 하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박, 참외, 딸기 역시 꿀벌들의 노동 덕분에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공급의 약 90%를 담당하는 100대 주요 농산물..
2025-07-17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 Lyfe조리전공 4학년 학생들이 프랑스 모던 가스트로노미(Gastronomy) 코스요리 실습을 통해 글로벌 셰프로의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해외 인턴십을 앞둔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 가까운 환경에서 역량을 검증받는 기회다. 학생들은 6월 25일부터..
2025-07-17
대전 대덕구 신일동의 한 제지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공장 기계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오후 11시 56분께 대덕구 신일동의 한 제지공장 근로자 A씨가 퇴근 시간이 지나도 집으로 귀가하지 않자 가족이..
2025-07-17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 간호부가 17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간호봉사를 실시했다. 을지대병원 간호사들이 구성한 봉사단체 테나는 매달 정기적으로 대전지역의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병원 간호사회..
2025-07-17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안목을 높이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이 기획한 '꿈·사랑·행복 문화예술무대'는 음악·무용..
2025-07-17
금강홍수통제소가 하천의 범람을 미리 예측하기 위해 운영하는 금강유역 40곳의 예보 지점 중 절반에 가까운 17곳에서 홍수 특보가 발령됐다. 미호강과 삽교천 일원에서는 홍수경보가 발효되었고, 제방고를 웃도는 수위가 관측돼 피해가 예상된다. 16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2025-07-17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현장의 피해가 충청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교육부는 1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전국 166곳에서 호우로 인한 교육기관 시설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충남지역이 112곳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해 가장 피해가 컸다. 인명피해는..
2025-07-17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진 충남 5개 시·군에서 79세대 116명이 긴급 대피해 임시주거시설이나 친인척집으로 한때 대피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정상황실은 밤사이 폭우 영향으로 당진에서 30세대 50명, 부여 28세대 34명, 서천 8세대 13명, 서산 6세대 8명, 보..
2025-07-17
충남 서산에 시간당 최대 114.9㎜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오전 6시 현재 서해선 일반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금산을 제외한 충남권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홍성, 예산, 아산 등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
2025-07-16
국립한밭대는 창의융합학과 성백상·이주호 대학원생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광학회 주최 'Optics and Photonics Congress 2025 (OPC 2025)'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성백상 박사과정생은 '천연 첨가제를 도입한..
2025-07-16
대전 유성구 어은동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실험동에서 흘러나온 항공유 일부가 하천에 유출돼 구청이 긴급히 방재작업을 벌였다. 16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어은동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항공유 약 100ℓ가 인근 탄동천으로 유출됐다. 구는 탄동천 일대에 오일펜스와..
2025-07-16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사이버대학 최초로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디지털교육혁신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재부·과기부·교육부·여가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2025-07-16
한남대는 7월 14일부터 이틀간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2025년 창업중심대학 창업기업 2차 HNU 협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워크숍에는 창업..
2025-07-16
폭염에 배달료 할증을 붙이고, 하청사 등급제로 라이더 간 경쟁 부추기는 등 대형 배달 플랫폼의 노동력 착취가 심해져 지역 배달 노동자들이 방지 대책 마련과 안전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대전지회는 16일 대전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
2025-07-16
대전과 청주 일대 편의점을 돌며 직원을 협박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 2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인 사이인 피의자들은 편의점 근무자에게 손님으로 위장한 후 도움을 청하는 척 하다 강도로 돌변해 폭행한 뒤 금품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특..
2025-07-16
충남대병원은 16일 공주시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의료서비스 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강희 병원장을 비롯한 박재형 공공부원장, 김기태 사무국장이 공주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공주시장과 조윤상 보건소..
2025-07-16
대전교육청은 16일 KW컨벤션에서 '2025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2025-07-16
배재대는 디자인학부 '꿈돌핀'팀(김종훈, 김도영, 이윤주, 김민경)이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AI 크리에이티브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작인 'Bio-tag'는 군번줄을 현대화한 초슬림 웨어러블 목걸이로, 실시간 생체 정보를 감지해 군인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