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시상식] tvN 예능, 드라마 총 출동, 컨텐츠 대상 ‘응답하라 1988’, ‘삼시세끼 어촌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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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시상식] tvN 예능, 드라마 총 출동, 컨텐츠 대상 ‘응답하라 1988’, ‘삼시세끼 어촌편’ 수상

  • 승인 2016-10-10 09:58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tvN10Awards' 시상식이 9일 열렸다. 사진출처=tvN 공식 홈페이지
▲ 'tvN10Awards' 시상식이 9일 열렸다. 사진출처=tvN 공식 홈페이지

10년을 기념해 열린 'tvN10Awards' 시상식이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9일 시청자의 투표를 통해 진행한 tvN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는 드라마 부문 ‘응답하라 1988’, 예능 부문 ‘삼시세끼 어촌편’이 대상을 기록했다.

예능 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너무 뜻 깊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좋은 추억을 만든 것으로도 좋은데 상까지 줘서 고맙다. 방송을 잘 포장해 내보내주고 함께 고생한 작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드라마 부문 대상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pd는 “‘응답하라 1997’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잘 올 수 있던 것 같다. 시리즈를 연기했던 배우, 작가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능 대상엔 ‘삼시세끼’와 ‘꽃보다 할배’로 인기몰이를 한 이서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제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는데 예능을 하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며 “감사한 사람들에게 거하게 사고 싶은데 김영란 법 때문에 조촐하게 김광규 형이랑 한잔 해야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드라마 대상은 ‘시그널’에서 절절한 연기를 통해 이재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조진웅에게 돌아갔다. 그는 “감독, 작가 등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시그널’이 무거웠지만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며 “만들어 가는 모든 분들이 공감을 해 주신다면 이렇게 훌륭히 나이를 먹어도 여러분 곁에서 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청자가 뽑은 콘텐츠 대상은 tvN애청자가 직접 시상해 기존에 없던 시상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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