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대제전]“화합하는 15개 시·군 충청농촌 함께 살리자”

[민속대제전]“화합하는 15개 시·군 충청농촌 함께 살리자”

김종민 국회의원 (더민주, 논산·계룡·금산)

  • 승인 2016-10-16 11:16
  • 신문게재 2016-10-17 10면
  • 논산=장병일·유희성 기자 jdyhs@논산=장병일·유희성 기자 jdyhs@
▲ 김종민 국회의원 (더민주, 논산·계룡·금산)
▲ 김종민 국회의원 (더민주,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국회의원(더민주, 논산·계룡·금산)은 15일 논산을 찾아 제26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개최를 축하하면서 충청민과 농민들을 대변했다.

축사에 나선 그는 “충청도는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겸손함을 바탕으로 화합을 잘 하는 지역”이라며 “서해로 흘러가는 금강변의 유서 깊은 강경에서 선선하고 맑은 날씨에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민속대제전 같은 행사를 통해 15개 시·군이 사이좋게 잘 어울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적으로 경제가 어려우면 지역과 농촌, 서민 경제는 더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목소리를 더 높여야 한다”며 “민속대제전과 15개 시·군 특산물 전시장을 통해 지역민들이 농촌을 같이 살려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보자”며 지속적인 응원을 당부했다.

논산=장병일·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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