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신경섬유종’ 에 녹아내린 얼굴…"도울 길 없나?" 충격과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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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신경섬유종’ 에 녹아내린 얼굴…"도울 길 없나?" 충격과 안타까움

  • 승인 2016-10-21 09:32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 '세상에 이런 일이' 화면 캡쳐
▲ '세상에 이런 일이' 화면 캡쳐

▲ '세상에 이런 일이' 화면 캡쳐
▲ '세상에 이런 일이' 화면 캡쳐


희귀병인 ‘신경섬유종’에 걸린 30대 여성의 사연이 안방극장을 충격과 안타까움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20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33세 심현희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심 씨는 정상아로 태어났으나 2세에 녹내장을 앓기 시작한 후 13세에 시력을 잃었으며 15년 전부터 신경섬유종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얼굴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고 말하는 것조차 어려워져서 가족과의 대화는 컴퓨터 자판을 통해서만 가능해졌다. 외출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

병으로 인해 머리가 심각하게 함몰되고 얼굴이 무너져 내린 탓에 2년 동안 집안에 갇혀 지내는 딸을 도와달라며 심씨의 아버지가 제보를 했고 이에 제작진은 수술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료진의 조언을 구했으나 전문의로부터 “수술의 위험성이 크다. 환자의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고 판단이 내려졌다.

다행히 최근 몇년 새 커진 혹은 제거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 하고 있다.

심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린 이날 시청률은 11.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전회보다 0.4%P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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