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44회 당첨번호' 1등 무려 18명… "설 맞아 조상님이 주신 세뱃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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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844회 당첨번호' 1등 무려 18명… "설 맞아 조상님이 주신 세뱃돈인가"

  • 승인 2019-02-04 02:24
  • 수정 2019-02-04 02:26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나눔로또 수정원본22

설 연휴에 추첨된 로또 844회 당첨번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2일 추첨된 로또 844회 1등 당첨번호는 '7, 8, 13, 15, 33, 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8'이었다.

로또 844회 당첨숫자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무려 18명으로 각각 11억6200만 원 상당의 당첨금을 받게된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은 73명으로 각 4779만 원씩을, 로또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406명으로 145만 원씩을 받는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자 수는 무려 18명으로 올 들어 최다 당첨자가 탄생했다.

1등 당첨지역을 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5명, 부산 2명, 인천 충남 충북 광주 강원 대구에서 각각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1등 당첨유형을 살펴보면 자동으로 13명, 수동 3명, 반자동으로 2명이 행운을 차지했다.

이번 로또 844회에서는 1~10번대와 11~20번대에서 각각 2개의 번호가 나왔으며 특히 7과 8이 나란히 당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2등 판매점 중에서는 충북 제천의 '유정로또'라는 곳에서 무려 5개가 당첨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5개는 모두 1명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로또 844회 1등 판매점은 다음과 같다.

*서울-미나식품(로또판매점)(강서구 방화동 484-23번지)

*서울-CU마차길점복권방(금천구 독산동(독산제1동) 330-1 CU(독산마차길점) 편의점내)

*서울-천하명당복권방동소문점(성북구 동소문동7가(동선동) 115-3)

*서울-잠실매점(송파구 신천동 7-18번지 잠실역 8번출구 앞 가판)

*서울-신간판(중구 무교동 12-1번지)

*부산-돈벼락맞는곳(동구 범일동 833-5번지)

*부산-코리아로또(북구 구포동 587-5번지 누리마트내코너)

*대구-CU(알리앙스점)(달서구 감삼동 146-31번지)

*인천-대박천하마트(부평구 갈산동 367번지)

*광주-씨네월드매곡점(북구 매곡동 214-56번지)

*경기-버스표판매소(고양시 덕양구 행신동(행신1동) 973 971번지선)

*경기-한아름복권방(매탄점)(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174)

*경기-CU(여주IC점)(여주시 점봉동(여흥동) 437-1)

*경기-유방매표소(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유림동) 310-10)

*경기-로또복권방(의왕시 오전동 324-9)

*강원-노다지복권(삼척시 남양동 55-62번지 인화상가A-106호)

*충북-월드마트(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405번지)

*충남-천하제일복권명당연무점(논산시 연무읍 안심리 1126-36번지)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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