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공=영양군) |
해마다 3월 22일은 UN이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이에 발뭐춰 영양군청 직원, 자연보호영양군협의회, 공군 8789부대 장병 등 250여명이 참여해 영양읍 현리 빙상장, 석보면 삼의계곡 등 주요 하천변, 유원지 등에 산재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상수원 보호구역 및 하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는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댐 등에 유입 수질오염 및 수 생태계 경관 훼손 등 여러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하천정화활동이 군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해 자발적으로 주요 하천 등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소중한 물을 아껴 쓰는 등 수자원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joongdo.co.k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