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낚시 예능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낚시가 국민 레저로 자리매김하면서 매년 낚시꾼이 증가하고 있지만, 하천 불법 쓰레기 투기로 각 지자체에서는 하천 쓰레기 청소에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또한, 하천제방의 무질서한 주차로 농기계 통행이 어려워져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낚시 쓰레기 투기와 무분별한 떡밥 사용 등으로 수질이 악화될 경우, 낚시금지구역이 지정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아산=이형민 기자 rhrl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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