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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정보고회는 임기 반환점을 지난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대한 평가, 부여군의 2020년도 국비확보 현황, 부여군 지역현황과 경과보고, 부여의 미래를 위한 정책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정 의원은 2020년도 부여군 관련 국비확보 현황은 지자체 시행 목적사업비 1708억원, 정부기관 수행 목적사업비 1769억원 등 3477억원이고, 여기에 내년도 보통 교부세 2471억원, 부동산 교부세 162억원 등을 합하면 부여군 관련 2020년도 국비확보액이 611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선거에서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홍산지역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확정됐고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약칭 '세계유산법')도 통과를 앞두고 있어 부여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자평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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