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통일미래 인재 육성 위한 탈북학생 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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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통일미래 인재 육성 위한 탈북학생 지원 체계 구축

  • 승인 2020-01-20 10:05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탈북학생의 안정적 성장과 정착을 위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탈북학생의 학습공백과 남북의 학제차이, 사회·문화적 차이로 인한 정착 과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탈북학생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은 탈북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건강 손상, 심리적 스트레스, 남한 생활 적응에서의 불안감 등 심신 회복 프로젝트로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 지원 사업이다.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는 탈북학생 맞춤형 진로캠프와 고등학교 직업관련 학과 특별입학전형 사업 등이 있다.

특히 탈북학생의 고교 직업관련 학과 특별입학전형 사업은 지난 1997년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진행된다.

또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입학정원 내 정원 할당 또는 입학정원외 정원을 추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충북도국제교육원에서는 8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은 탈북학생들의 학교 및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학교에서 실시하는 1대 1 멘토링으로 담임교사, 또래 친구들과 함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 도내에는 99명의 탈북학생이 각급학교에 재학 중이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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