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ICT 활용한 국제사회 코로나19 대응 지원

  • 정치/행정
  • 세종

행안부, ICT 활용한 국제사회 코로나19 대응 지원

페루 우선 시범 적용 대상으로 선정해 안전보호 앱 보급

  • 승인 2020-05-22 08:59
  • 수정 2021-05-07 11:32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인도적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미주개발은행(IDB)과 협력해 중남미 권역에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현지화해 보급키로 했다.

행안부가 개발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나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 대상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 3월 IDB측의 요청에 따라 중남미 국가 디지털정부 소관부처 국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ICT 기술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원격으로 시연한 바 있다.

회의 결과 IDB 측은 중남미 국가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입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고 페루를 우선 시범적용 대상으로 선정했다.

행안부와 국내 ICT기업, IDB, 페루 정부는 타당성 검토 및 현지화 계획을 수립한 후 IDB가 14만 달러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의 보급을 추진할 것을 확정했다.

중남미 권역 대상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은 언어·지도 등의 현지화와 함께 의료기관 안내 기능 등 IDB와 페루 측의 수요에 따른 기능을 추가했다.

도입 후 안정화 및 사용자 교육도 우리 기업이 지원한다.

행안부는 후에도 디지털정부 선도국가인 우리나라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마스크 구매정보 안내 등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모아 UN, OECD 등 국제기구와 공유하는 등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국민 생활이 편리해지는 정부3.0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전입신고 시, 한 번 신청으로 각종 주소지가 변경되는 '이사편리' 서비스, '다문화이주민+센터' 한 곳에서 다문화가정 · 외국인 지원서비스 종합 제공, 개인 스마트폰으로 ‘챗봇’을 활용한 맞춤형 민원상담 서비스, 학교 전 · 입학 시 서류 제출 없이 학교에서 직접 확인) 등을 확대하고, 저출산 · 고령화 등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형 전자정부' 구현, 공공부문 일자리 1만 개 이상 확대, 지방재정 안정과 지역경제 현안 대응 강화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조직은 장관 밑에 차관 1명과 재난안전관리본부를 두고 차관이 기획조정실과 정부혁신조직실, 전자정부국, 지방자치분권실, 지방재정경제실 등을 총괄한다. 재난 및 안전 관리를 전담하는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안전정책실, 재난관리실, 비상대비정책국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제주도 전국체전서도 '행정수도 완성' 기운 확산
  3.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4. 아산시 신통매립장 진출로 개통 효과 '톡톡'
  5. 온양민속박물관, '2026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 개최
  1.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2. '아산페이'.메인화면 대폭 개선
  3. 아산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4. 사라진 일제 대전비행장… 도솔산·남선공원에 지하시설 남아 있을까
  5. [사설] 반도체연구소 대전 설립보다 나은 대안 없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사업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를 앞두고 대전역세권이 이전 공공기관의 주요 입주 공간으로 검토돼 온 만큼 사업 무산이 공공기관 유치 전략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별도로 추진되는 메가충청스퀘어 사업을 통해 입주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순차적 이전에는 큰 차질이 없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잔여 토지대금 납부 기한인 19일까지 대금이..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시가 내년 '대전 빵축제'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하고, 시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육성할 전망이다. 지역 제과점뿐 아니라 전국 유명 빵집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축제 규모도 대폭 키워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대전 빵축제를 시 대표 축제로 키우기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년 빵축제는 중구, 동구 등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의 대표 제과점..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관리(PM), 정비업체 용역비 등이 천차만별로 책정되면서 적정 비용 산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8일 대전지역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가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대덕구 송촌동1구역 정비사업장의 예산안에 반영된 용역비는 약 38억 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예산안을 보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의 30%에 해당하는 추정액은 11억 4000만 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용역비는 38억 원이다. 계약금 지급부터 조합설립인가와 시공사 선정까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