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Info] 33.도시 인프라와 자연이 공존하는 ‘노은리슈빌3’

  • 경제/과학
  • 아파트Info

[아파트 Info] 33.도시 인프라와 자연이 공존하는 ‘노은리슈빌3’

한기자가 발품들여 알려주는 아파트 '속속들이'

  • 승인 2020-05-31 19:02
  • 수정 2020-06-03 15:26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아파트 info>는 집을 알아보고 싶지만 바쁜 일상으로 공인중개사무소나 관리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독자들을 위해 기획·연재하는 코너다. 발품 팔지 않고도 직접 가 본 것처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아파트 정보를 글과 사진, 영상, 그래프를 통해 뉴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대전에 있는 500세대 이상으로 한정한다. <편집자주>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에 있는 노은리슈빌3(도로명주소:유성구 지족동로 124)은 도심 인프라와 친환경입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아파트다.

노은리슈빌-정문
단지 정문
2015년 5월 입주한 노은리슈빌3은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있고, 최저 24층부터 최고 31층까지 7개동, 총 502세대로 이루어진 중형 단지다. 2012년 10월 분양 당시 2만여명 가량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다녀가는 등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는데, 붙박이장을 비롯해 벽지, 천장등, 알파룸 등 다양한 무료 옵션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점이 주요했다.

노은리슈빌-단지내부에서바라본정문
단지 내부에서 바라본 정문
노은리슈빌-조형물
단지 내 조형물
저렴한 분양가도 인기몰이에 한 몫했다. 노은4지구에 한 해 먼저 분양한 한화꿈에그린의 930만원대(3.3㎡당) 분양가와 비교해 80만원 저렴한 849만원에 책정됐기 때문이다. 인접 단지보다 낮은 가격대책정으로 1.2순위 청약에서 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잔여세대와 프리미엄 형성 저조 등의 이유로 성공적인 결과로까지 이끌어내진 못했다. 지족산 자락의 자연친화적이라는 장점 이면에 생활편의가 취약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노은리슈빌-단지내산책로
단지 내 산책로
노은리슈빌-중앙광장
단지 중앙광장
노은리슈빌3은 모든 세대에서 지족산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넓은 동간거리 설계로 단지 내부가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취재 중 만난 60대 입주민 A씨는 "층수가 높은만큼 동간거리가 넓어 사생활 보호가 가능해서 좋다"라며 "사방에서 전부 산이 내다보여 나와 같은 은퇴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아파트"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노은리슈빌-단지내어린이집
단지 내 어린이집
노은리슈빌-놀이터
단지 내 놀이터
인근 리슈빌사랑공인중개사무소 김미성 대표는 "특히 6동과 7동이 로얄동이며, 현재 6억원대 선이다"라며 "브랜드가치와 더불어 구조가 잘 빠졌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신축단지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은리슈빌-텃밭(메인)
단지 내 텃밭
노은리슈빌-텃밭-2
단지 내 텃밭
3-ZONE(오름뜰, 가온뜰, 누리뜰)으로 구성된 '단지 내 텃밭'도 빼놓을 수 없다. 총 362개의 텃밭에서 '도심 속 농장'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농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했으며, 텃밭 가운데에 정자목을 심어 수목원의 정서가 연출돼 입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한다. 또 밭고랑 사이에 보도블록을 깔아 흙을 밟지 않고도 통행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노은리슈빌-도서관
단지 내 도서관
노은리슈빌-헬스장
단지 내 헬스장
노은리슈빌-실내골프장
단지 내 골프연습장
노은리슈빌3은 여러 장점이 있는 반면, 학군 형성이 취약하다는 아쉬움도 있다. 도보 17분 거리에 새미래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긴 하지만, 초등 저학년이 걷기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어 단지 내 셔틀버스를 자체 운행한다는 게 관리소장의 설명이다. 김영선 관리소장은 "학생들의 통학을 비롯해 고령자들 이동수단단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다"라며 "관리비에 일괄 부과하는 방식으로 부대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가율 80%를 보이는 만큼 실거주 만족도가 높으며,최근에 CCTV 장비를 보완해 입주민들의 치안유지에 더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인근 학교는 자가용을 기준으로 2분 거리에 반석고등학교, 7분 거리에 지족중·고등학교, 9분 거리에 하기중학교와 노은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노은리슈빌-셔틀버스
단지 내 운행중인 셔틀버스
노은리슈빌-주도로
단지 내 주도로
교통은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대전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을 비롯해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남세종IC 등의 광역도로망이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특히, 세종시까지 15km에 불과해 차로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덕밸 리가까지 15분 내 갈 수 있어 그에 따른 후광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노은리슈빌-지족산산책로입구(가로)
단지 옆 지족산 입구
노은리슈빌-체육관-1
단지 내 체육관
노은리슈빌-체육관-2
체육관 내 탁구코트
단지 정문과 후문에는 외부차량의 진출·입을 통제하는 차단기가 설치돼 있고, 2명의 경비원이 정문에만 격일로 근무한다. 단지 내 CCTV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해 총 170대가 설치돼 있으며, 모니터는 10대다. 주차가능 대수는 684대(지상 2대+지하 682대)로 세대당 1.36대꼴이다. 아파트 면적은 공급면적 기준 ▲112A㎡(34평형) 133세대 ▲113B㎡(34평형) 133세대 ▲132㎡(39평형) 236세대이며, 계단식 구조다. 난방은 도시가스 지역난방이다. 관리비는 공용관리비와 전기요금 포함(세대별 난방비는 도시가스 별도 청구라서 제외) 15만원 정도다.

노은리슈빌-후문
단지 후문
인포-노은리슈빌
시세 그래프

 

 


 

지도-노은리슈빌
글·사진·그래프·영상=한세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서산 운산 역천파크골프장 18홀 시대 열렸다, 200명 친선대회로 화합 다져
  3.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4.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유료화 공사로 전면 통제...400면 임시주차장 마련
  5. 서산국화축제 6일 화사하게 개막,고북 들녘 수놓은 국화 향연 펼쳐진다
  1.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2.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3.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4.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5.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