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빅데이터.AI기반 도시예측 모델개발 착수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빅데이터.AI기반 도시예측 모델개발 착수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 가져

  • 승인 2020-07-14 16:30
  • 수정 2021-05-10 10:10
  • 신문게재 2020-07-15 5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대전2

대전광역시가 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도시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

대전시는 14일 오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미나1실에서 대전시빅데이터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도시재생정책 지원시스템'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지능형 도시재생정책 지원시스템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통신기술(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공모사업에 85개 과제 중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대전시가 선정돼 국비 10억, 시비 5억을 매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능형 도시재생정책 지원시스템은 정부의 '과학기술 발전이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신기술을 활용한 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과 전국 확산 모델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정책수립 관련 이해관계자와 지역주민에게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일관성 있는 행정추진을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대전시가 보유한 행정데이터, 통신사 유동인구, 카드사 매출정보 등 관련 실과와 협업체계를 가동해 최적의 데이터 분석설계로 대전시 맞춤형 도시재생 모델개발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 시스템은 도시 현 상황을 대표할 수 있는 인구, 주거환경, 생활안전 등 주제별 6개 영역 지수화 서비스 개발과 정보수집 연계기능 개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예측모델을 제시한다.

대전시 빅데이터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개발·활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 사업은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대전시청 내 도시재생사업 담당부서, 소상공인정책 담당부서, 교통안전시설 담당부서, 소방방재 담당부서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도 지역현황에 대한 빅데이터 제공 사이트를 개방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공공데이터 발굴 및 빅데이터 구축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딥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융합 정책지원으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쇠퇴하는 도시의 물리적 측면뿐 아니라 사회적 · 경제적 측면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커뮤니티 유지 및 활성화 과정의 활동으로써 이해관계자간의 합의형성 등 의사결정시스템을 중시한다.

 

기존 거주자의 지속적인 생활여건 확보, 사회 · 문화적 기능회복, 도시경제 회복을 동시에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방식의 정비개념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돈 주면 수용자 챙겨주겠다”… 대전교도소 교감 징역 3년 구형
  2. [날씨] 이번 주말 흐리고 전국에 강한 비…다음주 소나기 가능성
  3. 3년 간 지연된 작은내수변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사비 문제로 또 늦어지나
  4. 충남도, 올해부터 시행되는 읍·면·동장 '주민 대피 명령권' 특별교육… "골든타임 확보 가장 중요"
  5. 글로벌 우주 강자들과 어깨 나란히…ISS2026 충청 우주기업들
  1. 화재 원인 다양·복잡해지는데…소방 화재사례 공유 체계 '미비'
  2. 오석진 "소통·청렴이 최우선"…인수위 첫 업무보고 돌입
  3. 충남대·공주대 통합 논의 막바지…토론회서 소통 필요성 부각
  4. [사설] 충청 ‘반도체 패키징 벨트’ 흔들림 없어야
  5. 대전광역시 선수단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출전

헤드라인 뉴스


대전 RISE 첫 성적표 나왔다… 최대 17억5000만원 차등 지원

대전 RISE 첫 성적표 나왔다… 최대 17억5000만원 차등 지원

지역 대학 경쟁력과 지역혁신 역량을 가늠할 대전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첫 성적표 윤곽이 드러났다. 최대 17억5000만원의 인센티브가 걸린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대학별 지원 규모가 달라질 전망이다. 정부가 올해부터 RISE 체계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로 개편한 가운데 이번 평가는 2차년도 사업 추진 역량을 점검하는 시험대로 평가된다. 18일 대전시와 지역대학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지역대 13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S등급은 1곳, A등급은 3곳, B등급은 5..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대전 0시 축제 존속 여부를 둘러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대표사업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허태정 당선인이 재검토를 공언했지만, 최근 이 축제를 둘러싸고 부쩍 달라진 기류 때문이다. 정부가 0시 축제의 관광·상권 활성화 등 0시 축제에 대해 일부 긍정평가를 내놓았고 무턱대고 폐지했다가 외교적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팎에선 0시 축제를 아예 폐지하는 것 보다는 축제 간판을 바꾸거나 축소·개편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지역..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