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0 구제역 방역 홍보 공모전'개최

  • 정치/행정
  • 세종

농식품부, '2020 구제역 방역 홍보 공모전'개최

16일부터 9월25일까지 공모, 구제역 방역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 예정

  • 승인 2020-07-15 08:38
  • 수정 2021-05-06 17:41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구제역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전염병 차단 대국민적인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방역을 홍보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부터 '2020 구제역 방역 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구제역 방역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제작된 참신한 홍보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제역 방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제역 방역 준수사항과 관련한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부문에 1인당 1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오는 9월 15일까지 2개월간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수상작은 9월 25일 농식품부 누리집(http://www.mafra.go.kr)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작은 농식품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제역 방역 홍보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제용 구제역방역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일반 국민이 구제역 방역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돼지·염소·사슴·낙타 등 우제류(발굽이 2개인 동물) 동물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긴 뒤 치사율이 5∼55%에 달하는 가축의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이다.

 

구제역은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데 바이러스의 학명은 Picornaviridae Aphthovirus이다. 바이러스의 크기는 약 20nm(나노미터)이며 세계 최초로 발견된 동물 바이러스이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데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무리에서 한마리가 감염되면 나머지 가축 모두에게 급속하게 감염된다. 소의 경우 잠복기는 3∼8일에 불과하며 감염되면 증상이 빠르게 나타난다.

 

입을 통해서 동물의 몸속으로 들어간 바이러스는 인두에서 증식하여 혈액을 타고 심장으로 들어간다. 일단 감염되면 고열(40∼41℃)이 있고, 거품 섞인 침을 많이 흘리고 통증을 수반하는 급성구내염과 제관(蹄冠)·지간(趾間)에 수포(물집)가 생긴다. 입안에 물집이 생기면 통증으로 인해 소는 사료를 먹지 않게되고, 발굽에도 물집이 생기면 걷거나 잘 일어서지 못한다. 증세가 심해지면 수포가 터져 궤양으로 진전되며 앓다가 죽게된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2.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3.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4.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5.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