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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공청회를 열고 시행령안 주요 내용 발표와 패널 토론·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날 공청회는 오프라인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된다.
윤경숙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전략과장의 시행령안 주요 내용 발표 후 이범훈 한국물리학회장(서강대 교수)을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패널로는 김원용 한국산학협력단장협의회장(중앙대 교수)·김근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기술개발평가단장·최지선 로앤사이언스㈜ 변호사·권성훈 국회 입법조사관·임재준 VUNO 법무이사·윤경숙 과학기술전략과장이 참여한다.
지난 6월 9일 제정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은 연구자가 도전적인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R&D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입법 예고 중인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법률의 시행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으로 이어지려면 어떤 고민이 필요한지를 논의하는 자리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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