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트램 성공적 추진 위한 세미나 열린다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트램 성공적 추진 위한 세미나 열린다

2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서 진행
차량시스템 선정과 운영 방안 등 논의, 공유

  • 승인 2020-10-20 18:00
  • 수정 2021-05-16 16:48
  • 신문게재 2020-10-21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사 전경1

대전시는 2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트램 운영 효율화 및 도시재생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한 '2020 대전트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사업기반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필우 대전시 트램건설과장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임병수 아주대 교수는 '트램의 운영 효율화,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트램차량시스템 결정 평가모형과 도입전략',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은 '트램 차량의 디자인 경쟁력 확보 방안', 서민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시재생수단으로써 트램의 활용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시곤 대한교통학회 회장이 좌장으로 전문가 5명의 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본 및 실시계획, 도시철도 차량시스템 선정 등 사업의 성패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를 앞두고 있다"면서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추진 과정과 관련된 주요 기술,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대전시 및 국내 트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램은 도로 위 레일에서 주행하는 노면전차이다. 1887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돼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899년 12월 서울 서대문~청량리 사이에서 처음 개통됐다가 1968년 운행이 중단됐다. 전 세계 50여 개국 2300여 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 홍콩 등에서는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트램은 전기를 사용해 움직이기 때문에 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며 지하철이나  경전철보다 공사비가 저렴(지하철의 6분의 1 수준)하다. 그러나 기존 도로 교통시스템을 변경해야 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차선 하나가 별도로 필요해 좁은 도로에서는 교통 혼잡을 야기할 수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주민 불편 해소
  2.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3. 아산시, 36년 묶인 온양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본격화'
  4. 천안시 성거읍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지역 현안 논의
  5. 해수부, 2030년 부산 신청사 완공... 핵심 과제 본격 시동
  1. 아산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운동회 개최
  2. 장종태 "당원 중심 원팀 개혁"…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사표
  3. "주민이 만들고 함께 나누는 '온주 마을장터' 열린다"
  4. 순천향대,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서 부스운영
  5. 아산시, "고액 상습 체납 법인 뿌리뽑는다"

헤드라인 뉴스


아산시, 36년 묶인 온양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본격화`

아산시, 36년 묶인 온양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본격화'

아산시가 1990년 지정된 이후 36년 동안 유지되어 온 온양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장존동 일원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총 면적 55만 2358㎡)의 해제를 위한 주민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 앞서 시는 보호구역 해제의 핵심 선결 과제였던 온양천 취수원의 생활용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 전기시설 구축을 비롯한 관련 기반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그간 발전이 정체됐던 장존동과 좌부동 일대의 개발..

`BRT·CTX` 세종 광역교통 미래는?…5기 시의회 첫 업무보고
'BRT·CTX' 세종 광역교통 미래는?…5기 시의회 첫 업무보고

바로타(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 세종 광역교통망의 중심축이 될 인프라들이 하나둘 행정절차를 넘어서며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행정수도와 충청권 각지를 연계한 교통망 구축에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상당한데, 현재로선 일부 사업의 재정 문제 해결이 관건으로 꼽힌다.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6일 5기 원 구성 이후 첫 회의를 열고 교통국에 대한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열 위원장(도담동·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추진 중인 광역BRT 사업의 잔액과 계획 등에 대해..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가 두 달 남짓 지연되면서, 2029년 8월 정상 개관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도 서울의 상징인 청와대가 완공된 1991년 이후 38년 만에 행정수도 세종에 문을 연다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이다. 국가균형성장과 수도권 과밀 해소란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지방분권의 새 장을 마련한다는 뜻에서도 정상 건립은 중요하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설계 과정이 두 달 남짓 지연됐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단정해 말씀드릴 순 없다"라며 "속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실종된 태극기 실종된 태극기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