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자치분권위-OECD 국제컨퍼런스'참석

허태정 시장, '자치분권위-OECD 국제컨퍼런스'참석

지방재정 수요를 적극 반영한 2단계 재정분권 필요성 강조

  • 승인 2020-10-29 08:30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사 전경1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0 자치분권위원회-OECD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포용적 자치분권국가로써의 한국의 모습을 K-방역 등 구체적 성과와 연계해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27일부터 2일간 개최됐다.

자치분권위원회 및 OECD 사무국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이재영 행안부 차관, 국내 재정·자치분권 전문가, 루이즈 멜로 OECD 경제국장 등 5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허 시장은 이날 명사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에 참석해 '재정분권의 성과 및 향후 정책방향', '자치단체 간 수평적 재정조정 활성화'에 대해 루이즈 멜로 OECD 국장 등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첫 토론 주자로 나선 허 시장은 "코로나19의 극복과 한국판 뉴딜 추진 등에 필요한 지방재정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2단계 재정분권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한 3가지 원칙으로 ▲국세의 지방세 이양 적극 추진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통한 재정 형평화 강화 ▲소득 보전형 국고보조사업의 중앙정부 사업으로 전환 등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아울러 "한국 지방정부들은 중앙 의존성이 높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재정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정부들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이글스, 제12대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선임
  2. [주말 쇼핑뉴스] 백화점세이 '자이언트 세일' 따뜻한 겨울 합리적인 쇼핑
  3. [리뷰] 저승과 이승의 경계에서 망자를 위한 진혼굿…서쪽을 향해 노를 젓다
  4. [날씨] 주말까지 아침엔 영하기온… 한낮에도 강한 바람
  5. [속보]27일 밤 대전서 무더기 확진...5명 이어 8명 추가 발생
  1. [속보]대전서 26일 오후 코로나 5명 추가… 누적 470명
  2. 국내 도입 검토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3. [속보]대전 코로나19 확진자 5명 신규 확진...청소업체 잇따라 양성
  4.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치열한 청약 경쟁 예고
  5. 코레일, 철도노동조합 태업 돌입에 고객 불편 최소화 대책마련

실시간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