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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통합돌봄 교육 과정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은 14일 지난 6월에 착수한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교육과정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충남대학교 CNU커뮤니티케어센터와 연구용역체결하고,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사업 관계자들이 자치구 생활권별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통합돌봄에 대한 체계적인 연차별·직무별 교육과정이 개발됐다. 교육내용은 공통과정(기본·심화), 직무과정, 선택과정(보수과정)으로 구성된 총 4개 분야 40개 과정으로 개발돼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지역 관계자 역량 강화와 더불어 성공적 안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화 충남대 간호대학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교육과정은 11월에 시범·비시범지역 시범운영 결과와 선도지역 사례 등을 종합 반영해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 돌봄 선도지역보다 늦게 시작한 대전지역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대전시와 협력해 사회서비스원 내에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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