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 서울시의원, 2021년 서울시 동작구 예산 1336억 확정됐다

  • 전국
  • 수도권

유용 서울시의원, 2021년 서울시 동작구 예산 1336억 확정됐다

  • 승인 2021-02-09 22:47
  • 노춘호 기자노춘호 기자
캡처유용11
유 용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 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2021년도 동작구 관련 예산으로 총 1336억 원(서울시 1186억 원, 서울시교육청 15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별 예산 편성 내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 '자치구 가족센터건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보라매병원 위탁운영' 등 10개 사업에 54억 원이 편성됐으며, 환경보전 분야는 '서달산 등 근교산 등산로 정비, 동작구 흑석동 256-1 일대 현충근린공원 조성, 이목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 사당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등 28개 사업에 282억 6천 8백만 원이 편성됐다.

또 도로교통 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28억 5천, 사당로 (구) 범진여객~솔밭로입구 도로 확장' 등 11개 사업에 472억 4천 2백만 원이, 주택도시 및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샛강합류부~동작역 한강수변), 백년다리 조성(한강대교 남단 보행교), 흑석 빗물펌프장 정밀안전진단' 등 32개 사업에 총 280억 2백만 원이, 산업경쟁력제고 및 문화관광진흥 분야에는 '남성사계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중앙대 캠퍼스타운 추진(흑석동) 6억 7천 6백, 흑석동 복합도서관 건립 23억 3천 4백, 사육신 추모대제 지원' 등 16개 사업에 총 76억 2천 5백만 원이, 교육 분야에는 '흑석초 컴퓨터실과 특수교실 환경개선, 동작중 교육환경개선, 중대부중 도서관 및 학생식당 환경개선' 등 총 100개 사업에 약 150억 원이 편성됐다.

유용 의원은 이번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4명의 시의원(김정환, 김경우, 박기열, 유용)이 함께 노력해 많은 예산을 배정 받았다" 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동작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노춘호 기자 vanish119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집 좁아 에어컨 무상지원도 못 받아" 폭염에 노숙 택한 쪽방주민
  2. 새 정부 출연연 혁신 정책에 쏠린 눈… PBS·종사자 처우 등 개선 전망
  3. 대전노동청, 2025년 제1차 정기통합 워크숍 성료
  4. 마을어장에 '수상낚시터' 허용, 어촌에 새 활력 기대
  5. [박현경골프아카데미]스크린 골프장 주인이 회원들과 내기 골프를 쳤다는데.. 결과는?
  1.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1호 투자 기업 큐노바 선정
  2. '국정기획위와 세종시' 첫 만남...지역 현안 얼마나 담길까
  3. 세종 대안·특수학교 수요 증가… 학교 추가설립 속도 낸다
  4. ‘시원하게 장 보세요’
  5. 세종시 학생 선수들, 체육 꿈 키운다

헤드라인 뉴스


여·야 전대 레이스 본격화… 충청 주자들 선전할까

여·야 전대 레이스 본격화… 충청 주자들 선전할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충청 주자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선 황명선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황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길을 걸어온 동지로,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제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첫 민심의 평가다. 제가 승리를 책임질 야전사령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출생인 황 의원은 서울시의원과 3선 논산시장을 거쳐 22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뱃지를 달..

이 대통령 “분열과 갈등 격화… 종교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
이 대통령 “분열과 갈등 격화… 종교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격화된 점을 언급하며 포용적인 세상을 위해 종교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종교 지도자들과의 오찬에서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것처럼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적이고 대립적이고 갈등이 많이 격화돼 참 걱정”이라며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교라는 게 기본적으로 사랑과 존중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 많이 요구되는 시대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며 “각별한 관심..

세종 공동캠퍼스 `충남대 의대` 9월 문 연다
세종 공동캠퍼스 '충남대 의대' 9월 문 연다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에 입주하는 충남대 의과대학이 오는 9월 문을 연다. 의정 갈등 여파로 한차례 개교 연기 끝 희소식으로, 앞으로 충남대 의대 입학생들은 의예과 1~2학년 과정을 세종공동캠퍼스에서 보내게 된다. 한석수 세종 공동캠퍼스 이사장은 9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임대형 캠퍼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대 의대가 의정 갈등으로 입주를 못하다 보니 편의시설 미비 등 운영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자리를 갖춰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이하 공캠법인)에 따르면 2024년 개교 이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

  • 지상 ‘한산’ 지하 ‘북적’…폭염에 극과 극 지상 ‘한산’ 지하 ‘북적’…폭염에 극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