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는 25일 오후 2시 대전 롯데시네마에서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협력기관과 자활사업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발맞춰 2021년 제7회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활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식에서 대전시장상에 한국발전인재개발원, 대전평생학습관, 양혜진 대전대 부교수, 김승수 우송대 겸임교수,전화재 자활기업 민들레집뜰 대표, 이원동 자활기업 행복물류산업협동조합 대표, 김영주 대전광역자활센터 팀장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대전시의회 의장상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정상목 탑트리 이커머스 연구소 대표,임상미 배재대 교수, 김한성 대전광역자활센터 서포터즈 LH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기범석 원광대 학생 등 5명이 자활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대전시장상을 수상한 양혜진 대전대 부교수는 "대전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사업의 현장 연구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판로 개척과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성장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장상을 수상한 탑트리 이커머스 연구소 정상목 대표는 "앞으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보다 열심히 경영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한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소득층 자립 지원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대전광역자활센터와 5개구 지역자활센터, 그리고 협력 기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지속적인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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