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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미래시민광장 위원회 부산본부를 출범시켰다. /사진=손충남 기자 |
미래시민광장 위원회 부산본부는 지역과 세대를 뛰어 넘어 "민주주의 가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민생 중심의 정치혁신", "공정사회 실현" 등의 가치로 대한민국 대전환과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시민진영 플랫폼으로 운영될 것임을 밝혔다.
미래시민광장 부산본부는 부산본부장으로 변성완 前 부산시장 권한대행, 조재호 前 동서대 교수가 선임됐으며, 공동본부장으로 박성윤 시의원, 이현 시의원, 곽동혁 시의원, 김시형 중구의원, 박혜자 강서구의원 등 53명을 선임했고, 조직본부장으로 김명미 부산 여성본부 공동본부장을 선임했다. 또한 지역위원장으로 추연길 前 부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제대욱 시의원 등 16명을 선임하여 조직력을 강화했다.
미래시민광장 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은 조정식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부산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위원회는 이재명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과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플랫폼이다. 대전환 시대를 이끌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이재명 후보의 대선 가도에 부산 민주평화진영의 단합된 힘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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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미래시민광장 위원회 부산본부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손충남 기자] |
변성완 공동위원장 겸 부산본부장은 " 부산 시민과 함께 민주 가치를 지켜내며 평화와 공정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미래시민광장 위원회 부산본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잇는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며 미래시민광장 위원회 부산본부 출범의 의의를 밝혔다.
이와 함께 미래시민광장 위원회 부산본부는 각 지역 및 직능 위원회를 통해 부산 미래 발전과 여러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대선 공약 수립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재명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해 부산 선대위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부산=손충남 기자 click-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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