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9월 10일 홈경기 ‘한가위만큼 풍성한 이벤트’ 준비 완료!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9월 10일 홈경기 ‘한가위만큼 풍성한 이벤트’ 준비 완료!

대전하나 10일 홈경기서 선착순 1000명 성심당 튀김소보로 제공

  • 승인 2022-09-07 14:36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0907_38R 홈경기 이벤트
대전하나시티즌이 추석 명절 당일 충남 아산과 홈 경기를 치른다.(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이 추석 명절 충남 아산과 충청 더비 매치를 갖는다. 대전은 9월 10일 (토)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홈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현재 승점 53점(15승 8무 8패)으로 4위에 올라있다. 3위 부천FC(승점 56점)와 승점은 3점 차로 승리할 경우 득점에서 앞서 있는 대전이 3위를 탈환할 수 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대전이 2승 1패로 앞서 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2라운드 맞대결에선 카이저, 윌리안 브라질 듀오의 득점에 힘입어 2-1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10승 5무 1패로 올 시즌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아산전에도 홈 강세를 이어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대전은 민족 대명절 추석에 진행되는 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맞이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11개 구단을 대상으로 17라운드부터 30라운드까지 관중 유치 성과, 마케팅 활동 등을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다. 대전은 K리그2 최다 관중, 적극적인 팬 친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3관왕을 차지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날 홈경기 관람객 선착순 1,000명에게 대전 명물인 튀김소보로를 증정한다.



추석 특선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10일 홈경기 예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하나라운지펍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월드컵경기장 E석(동쪽)에 위치한 하나라운지펍은 경기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의 테이블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닭강정, 수제 소시지, 스낵 등 먹거리와 함께 1인당 3개의 캔맥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조명과 테이블, 벤치가 설치된다. 경기 시작 한 시간 전(17:30~)부터는 선수단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티켓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홈경기일(9월 10일) 경기 시작 두 시간 전(16:30~)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6중 추돌사고…1명 숨지고 2명 중상 등
  2. 김진명 작가 '세종의 나라'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3. 대전문화방송과 한화그룹 한빛대상 시상식
  4. 세종 '행복누림터 방과후교육' 순항… 학부모 97% "좋아요"
  5. 전교생 6명인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 초대의 날 행사
  1. 사나래복지센터, 이웃들과 따뜻한 정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2. [인터뷰]장석영 대한언론인회 회장
  3.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한국건축시공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4. 대전 향토기업 '울엄마 해장국'...러닝 붐에 한 몫
  5. 따르릉~ 작고 가벼운 '꼬마 어울링' 타세요!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 수능 앞 간절한 기도 수능 앞 간절한 기도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