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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 대표 |
이진로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주제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우창희 중도일보 뉴스 디지털부 부장, 정찬욱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정재학 대전언론문화연구원 대표는 "유튜브가 범람하고 있고,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서 유튜브가 거대한 언론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유튜브 언론활동은 제도권 밖의 활동이어서 언론자유의 범주를 넘어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유튜브는 제도화가 되지 않아 명예훼손, 인권침해의 요소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규제와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유튜브가 언론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문제점을 해소하는 자율적인 방안을 연구함으로써 언론으로서 신뢰를 확보하는 기회를 가져 보려 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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