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 후보 9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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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 후보 9명 배출

  • 승인 2022-10-20 21:4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1020_K리그 대상 시상식 후보 9명 배출
K리그2 2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 9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대전하나시)
K리그2 2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대전하나시티즌이 연말 승격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상복이 터질 조짐이다. 오는 24일 진행 예정인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 대전이 무려 9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올 시즌 K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를 뽑는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은 오는 24일(월) 오후 4시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지난 17일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했다.

대전에서는 감독상 후보 이민성 감독, 최우수 선수 후보 조유민, 영플레이어 후보 임덕근, 베스트일레븐 후보 GK 이창근, DF(중앙) 김민덕, 조유민, DF(우) 이종현, MF(좌) 윌리안, MF(중앙) 마사, FW 레안드로 등 총 9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K리그2 1위팀인 광주FC와 함께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다.

최우수 선수와 BEST11 DF(중앙) 후보로 선정된 조유민은 33경기에 출장해 6득점을 기록했다. 수비뿐만 아니라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점을 보이며 공격 부분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뽐냈다. 특히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라운드 BEST11에 14회 선정되며 K리그1,2를 통틀어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 (2위 11회) 또한 리그에서 활약에 힘입어 첫 A대표팀 승선의 영광을 누렸으며 지난 7월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A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발탁까지 노리고 있다.

영플레이어 후보로 선정된 미드필더 임덕근은 지난해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대전으로 이적했다. 지난해에는 11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올해 발군의 성장을 보이며 34경기에 출장해 6개의 공격포인트(2득점 4도움)를 기록했다. U-22세 자원인 임덕근은 매 경기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대전의 미래로 성장했다.

GK 후보로 선정된 이창근은 올 시즌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대전으로 이적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30경기에 출장해 32실점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었지만 9월 21일 열린 28라운드(순연경기) FC안양과의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1:0 무실점 승리의 1등 공신으로 활약하며 대전의 정규리그 2위 등극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DF(중앙) 후보로 선정된 김민덕은 2021년 대전에 이적해 34경기에 출전하며 대전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2022년에도 33경기에 출전해 대전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김민덕은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으며 유연성, 점프력이 뛰어나 공중볼 경합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뛰어난 킥력과 대인 방어 능력 등 중앙 수비수로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DF(우) 후보로 선정된 이종현은 23경기에 출장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종현은 왕성한 활동량과 스피드를 활용한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장점이다.

MF(좌) 후보로 선정된 윌리안은 올 시즌 하반기 경남FC에서 대전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13득점 5도움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중이다. 대전 이적 후에만 8득점 1도움을 올리며 대전이 K리그2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승강플레이오프에서도 대전의 승격을 이끌 키플레이어로 손꼽히고 있다.

MF(중앙) 후보로 선정된 마사는 2021시즌 하반기 강원FC에서 대전으로 이적했다. 이적 후, 15경기에서 9득점 1도움을 올리며 대전의 승강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대전의 승격을 위해 인생을 걸겠다는 인터뷰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 시즌 역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33경기에 출전해 10득점 4도움을 기록중이다. 지난해에도 K리그2 MF부분 BEST11으로 선정된 바 있는 마사는 2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FW 후보로 선정된 레안드로는 올 시즌 초 서울이랜드에서 대전으로 이적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춘 선수로 33경기에 출전해 9득점 5도움으로 대전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시상식은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가 생중계하고 쿠팡플레이,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 중계된다.

한편, 대전은 10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11위 팀과 K리그1 승격을 향한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갖는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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