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개최

  • 전국
  • 수도권

제14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개최

'글로벌 생존적 위협: 아시아와 글로벌 경제에의 도전'
인천대 후원, 동북아발전연구원.통일통합연구원 주관

  • 승인 2022-10-31 13:5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동북아_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동북아_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인천대학교가 공식 후원하고 부설연구소인 동북아발전연구원과 통일통합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sia Economic Community Forum AECF)이 '글로벌 생존적 위협: 아시아와 글로벌 경제에의 도전'이라는 대주제로 11월 3∼4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에선 박종태 인천대 총장과 태재아카데미 원장인 김성환 전 외교부 장관, 오우보치안 한중일 삼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라르드 롤랭 버클리대 교수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질서 및 미중 간 경쟁에의 함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현재 세계는 우크라이나 전쟁, 동북아에서의 미중 간의 신냉전 시대로의 진입, 북핵위기의 지속을 비롯해 기후변화와 팬데믹 위기 등 다양한 불확실성에 기인한 글로벌 생존적 위협에 직면해 있다. 본 포럼은 이러한 다양한 글로벌 위협이 가지는 한반도와 동북아에서의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과 아시아지역통합에 가지는 함의를 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09년 인천의 송도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국제도시로 본격 개발되는 것을 계기로 인천을 아시아의 중심도시 및 '아시아의 브뤼셀 만들자'는 비전을 가지고 출범한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은 2008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사장 인천대 박제훈 교수)이 주최해 왔다.

이번 포럼의 총회 1에서는 신봉길 전 인도대사의 사회로 카이 허 호주 그리핀 대학교 교수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신국제질서'라는 제목으로, 최진우 한양대 교수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경쟁: 유럽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서 총회 2에서는 김병연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경제'라는 제목으로, 조세프 브라다 아리조나 주립대 교수와 인천대 박제훈 교수가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과 미중 전략경쟁에의 함의'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발에 나선다.

한편 인천대와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은 2017년부터 AECF 활동의 축적을 바탕으로 SSCI급 국제 저널 발간을 준비해왔다. 작년부터 저명 국제 출판사인 Elsevier가 국제 저널인 '아시아와 글로벌경제(Asia and the Global Economy; AGE)'의 출간을 시작했다. AGE는 인천대, 아시아 경제공동체재단 및 태재아카데미의 공식 저널이다.

이번 포럼은 미국비교경제학회, 일본비교경제학회 및 신흥경제학회 등을 비롯한 11개 국내외 기관과 학회 등이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외교부와 인천시 등 6개 기관이 후원을 한다. 2일간 총 16개의 세션에 41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산하의 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외 대학생 토론대회인 모의아시아연합총회(MAU Model Asian Union)에서는 우수팀에게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소재한 준 국제기구인 글로벌 시민을 위한 반기문 센터 이사장상, 인천대학교 총장상 등이 주어지며, 아시아 지역통합을 향한 비전과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폐막식에서는 이틀간의 포럼 논의를 정리하여 한반도를 둘러싼 글로벌 생존적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한국과 국제사회 및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담은 2022 인천선언(Incheon Declaration 2022)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참여와 현장 참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럼 주요 세션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2. 대전 서대전육교서 오토바이 교명주 충돌… 40대 운전자 숨져
  3.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 지역 유통업계 '술렁'
  4. 예산사과농장 한관수 대표, 10㎏ 사과 500박스 후원, 나눔과 지원 활동 지속
  5.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1. 더블유렌트카, '2026 예당호 모터 페스티벌' 성료
  2. 조합이냐 신탁이냐… 정비사업 어떤 방식이 좋을까?
  3. "김 원초 광천산 아니어도 '광천김'" 대법, 지역서 쌓은 명성 인정
  4. [사설]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민심의 경고'
  5. 미래대응기금 교부세 축소 불안 대전 자치구까지 확산

헤드라인 뉴스


추석 차례상 어디서 장볼까… 시장이 마트보다 8만원 저렴

추석 차례상 어디서 장볼까… 시장이 마트보다 8만원 저렴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준비 비용을 아끼려면 전통시장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물론 온라인플랫폼과 비교해도 전통시장의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온라인플랫폼의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35만 255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43만 2062원, 온라인플랫폼은 37만 367원으로 전통시장보다 각각 7만 9509원(18.4%), 1만 7814원(4.8%) 높았다. 품목별 가격 차..

김민석 첫 대전 방문…민주당 `원팀` 대전 현안 해결 나서야
김민석 첫 대전 방문…민주당 '원팀' 대전 현안 해결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6일 내전(來田) 하는 가운데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7명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집권여당을 전폭 지지해 준 지역 민심에 보답하는 김 대표의 통 큰 정치를 바라는 것이다. 그의 이번 방문으로 대전시가 이재명 정부 집권 중반 신 성장엔진으로 도약하기 위한 당 차원의 전폭 지원을 견인하는 변곡점이 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16일 대전시청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대전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이 대통령 `연임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 밝힐까…추석 앞둔 18일 대국민 기자회견
이 대통령 '연임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 밝힐까…추석 앞둔 18일 대국민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앞둔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후 일곱 번째 회견으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후 지지율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어떤 발언을 쏟아낼지 주목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일정을 밝혔다. 민생·경제와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기타 등의 분야로 세분화하던 기존 기자회견과 달리 이번에는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2개 분야에 대한 질의를 받는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까지 90분간 진행하겠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