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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전경 |
전시에서는 전국 유명 한국화가인 강광일, 강종래, 문재성, 박창수, 박충호, 송관엽, 신동호, 오복동, 이승연, 정명돈, 조영석 작가의 대작 22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화 진흥회 관계자는 "작가들 저마다의 독특한 화풍으로 전통적 기법을 계승하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며 "다채롭고 품격 있는 작품들이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곡성을 찾으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며 "전시회가 문화 곡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공휴일은 휴관이다.
곡성=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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