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미래정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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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미래정원’사업 추진

  • 승인 2023-02-21 16:29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산하기관]1.꽃박람회 재단, '미래발족 및 운영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미래정원'사업 추진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의 신규 정원 콘텐츠로, '미래 (지속가능한) 정원'의 성공적인 전시를 위한 민·관 협력과 학생·전문가 참여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 (지속가능한) 정원'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조성되는 정원이다. 기후변화 속도를 저감하는 마을활동으로서 조성되는 미래정원은 △생태순환형 정원 조성 △정원내 창작·교육활동 △버려지는 낙엽과 파쇄목을 활용한 생태복원 오두막 △자연요리사의 식탁과 정원 쉼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본 정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꽃박람회 재단은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 교수진과 학생들, 식물 및 교육·생태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규합한 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전시디자인과 최정심 교수(엠제로렙 소장)를 필두로 이완수교수, 윤효진교수, 김혜련교수와 정원구조물설계에 권이현 대표, 자연물 활용 정원오브제 제작에 이종국 작가, 토종종자 보존 활동가 이복자 대표, 녹색커튼 설치가 박기홍 대표, 텃밭요리 아카이브 전시 박희지 수원과학대 교수, 식물큐레이터 현종영 대표 등의 전문가·학생·기관 관련자 30여명이 모인 프로젝트팀은 지난 2월 15일 일산호수공원 현장 실사를 시작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미래 정원' 은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한울광장구간에 위치하여 행사기간 중 다양한 전시·체험·교육 활동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년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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