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분 자유발언 중인 이한영 대전시의원 |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270회 대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횡단보도를 건널 때 평균 14.28%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21.82%”라며 “스몸비족이 더 많아져 보행자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 횡단보도는 모션센서나 조명 등 첨단 IT기술을 설치해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사고와 돌발상황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운전자의 야간 운행 시 안전운전을 유도하며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교통안전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도입이 모든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고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정책”이라며 “대전시 모든 지역에 바닥 신호등과 지능형 음향신호기를 갖춘 스마트 횡단보도를 확대·도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