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에 명예박사 수여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충남대,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에 명예박사 수여

국내 바이오산업 혁신, 고도화 및 인재양성 기여 공로

  • 승인 2023-04-26 17:11
  • 신문게재 2023-04-27 7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명예 창업학박사 학위 전달식-1
충남대는 26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에게 명예 창업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는 26일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오니아의 박한오 대표이사에게 충남대 1호의 명예 창업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는 이진숙 총장과 박한오 대표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숙 총장은 축사를 통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이자, 국내 바이오산업의 선구자적 길을 열어가고 있는 박한오 대표이사께 충남대 1호의 명예 창업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충남대가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고 국내 바이오산업 고도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한오 대표이사는 "연구원을 그만두고 바이오니아를 창업할 당시만 해도 저를 아끼는 모든 분들이 만류했지만, 유전자 연구에 들어가는 모든 제품들을 수입해서 사용한다면 우리나라 생명공학의 미래는 없다는 생각에 창업을 밀어붙였다"며 "30년 넘는 노력이 밑거름이 돼 우리나라 생명공학의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대 명예박사로서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충남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오 대표이사는 벤처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1992년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오니아를 대전에 창업하고, 생명공학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인물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일류경제 실현 "집토끼 잡아라'"
  2. 충남공무원 3자녀 두면 우선승진한다… 15개 시·군 적용 될까?
  3.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4. [대전다문화] 세계인의 날
  5. [대전다문화] ON 세상 TV
  1.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2. [대전다문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신규 명예기자를 소개합니다
  3. [WHY이슈현장] "대전·충남에서도 5·18은 있었어요"
  4.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5.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자가 모은 성금 4천만원 장학금 기탁

헤드라인 뉴스


다슬기 채취에 낚시행위 여전…갑천습지 관리부재 `언제까지`

다슬기 채취에 낚시행위 여전…갑천습지 관리부재 '언제까지'

대전 월평공원 구간의 갑천을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지 1년을 앞뒀으나, 관리계획이 아직 수립되지 않아 현장 훼손 행위에도 손을 쓰지 못해 방치되고 있다. 하천에 들어가 다슬기를 마구잡이 채취하고 땅을 다지고 평상을 쌓아 낚싯대를 드리워도 제지가 없으며, 습지보호를 알리는 안내판 하나 게시되지 않았다. 15일 오전 갑천의 국가 내륙습지 보호지역에서 한 남성이 하천에 몸을 담근 채 무엇인가 채취하는 데에 여념이 없었다. 천변 가장자리 물속에 잠긴 나무와 풀뿌리를 몇 차례 발로 차 이때 떨어진 무엇인가 소쿠리로 낚아채 잡는 것으로..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