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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식품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함께 마련한 행사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공동 브랜드 농식품 기업 13곳이 참여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 즉석판매제조식품 등 99종을 선보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에게도 이색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 침체된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3월 '용인의 소반'을 대표하는 관내 농식품 기업 5곳이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에 참가해 15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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