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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포럼은 금강유역 구성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구성원들의 환경보전활동을 독려·지원해 유역 환경보전에 함께 노력하는 민·관·학 협력기구다.
이번 금강 한마당 행사는 금강 유역구성원이 함께 모여 금강의 물환경 보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금강유역 내 대전과 세종, 전북, 충남, 충북의 환경·민간단체 및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물환경 보전 아이디어·사례 제안 발표대회, 수질보전을 위한 포럼, 금강 만경강 생태투어, 환경보전 활동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제22회 한국 강의 날 익산대회' 행사와 연계 추진해 익산시의 생태환경과 백제 고도의 문화유산 등을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금강 한마당은 금강유역 내 유관기관과 민간·환경단체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협력해 금강의 물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금강의 환경보전을 위한 유역구성원들의 참여·교류의 장으로서 '금강 한마당'의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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