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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위원장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매서운 민심의 투표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패, 독단적인 아산시정을 바로 잡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국민 삶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며 총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복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독단적인 국정운영이 '막대한 국민세금 낭비와 국론분열, 국민 자존심의 상실'을 초래하고 있으며, '국가경제와 민생 위기 대응 대신 야당탄압, 검찰권력 강화, 언론탄압과 길들이기에만 혈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경귀 아산시장의 아산시정에 대해서도 '엿장수 행정', '불통 행정'이라며, 국민의힘 현역 의원을 향해서도 "이러한 사태를 해결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않는 무책임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복 위원장은 "지난 4년간 끊임없는 성찰과 와신상담, 고달픈 민심 청취에 집중해왔다"면서 아산발전을 위해, 아산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젊고 준비된 자신에게 일을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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